태그 : 중고_구매자는_고민한다

[시마포] 헬스 라이프에 적조등.

1.회사 

 요 근래 연장야근과 철야를 연달아 뛰시던 과장님이 계셨는데 사장님이 그걸 나중에 알고는.. 전후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장님이 과장님을 좀 심하게 나무랬던 모양이고 이 걸 들은 과장님이 열 받아서 

아몰랑 때려치지 뭐 ...를 시전.
때린 건 아니지만 거의 근접한 분위기였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회사 사정은 말도 안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인쇄소도 공장장이 지금의 경우랑 비슷하게 관둔터라 사무실+인쇄소 양쪽에서 인력부족현상으로 인해 데스크는 패닉상태; 덤으로 야근인력이 줄어버린 탓에 일주 3일을 뛰게 생겼..

아 싫다 그냥 다 싫어...

 아니 그러게 사장님 그냥 계시지 왜 여기저기 들쒀서 두사람이나 내 쫒고 그러시는 겁니까 대체 ㅠㅠ  

2. asus 미모 8인가 G패드 인가.. 

 회사 내에서 전 상당히 묘한 쪽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타이틀 명은 '중고 매니아' 

어감이 묘하게 없어보영.. 

 회사사람들이 뭘 살 때 같이 안사고 좀 유심히 보다가 맘에 들면 '나중에 사야징' 하고 잊어먹다가 나중에 산 사람이 판다고 할 때 맨 처음에 나서서 구입을 하는 통에 붙여진 타이틀 입니다[..] 뭐 덕분에 요즘은 중고물품이 나오면 저부터 찾는 현상이;

 이번에는 asus 미모 패드를 판다는 거래처 형님이 계셔서 '일단 한 번 보고 살께요' 라고 답하고 회사에 와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했더니 회사 성님이 갑자기 거수를 들면서 'G패드 팜! 딜-?' 을 외치길래 아 몰랑 좀 보고 라고 회피를 했습니다. 후에 좀 검색해보니 G패드가 더 좋은 거 같아 보이더군요. 맘이 살짝 기울긴 했는데.. 뽐x를 돌다 보니 홍미노트라고 하나 나오더군요. '어 이거 괜찮네..'
라는 식이 되버려서 이도저도 중간에서 갈피를 못잡는 중입니다만 뭐 일단 미모패드랑 G패드 둘중에서 하나 택하는 게 먼저겠지요; 

 혹 쓰신 분이나 쓰고 계신 분이 계시면 여쭙고 싶네요. asus 미모 퍄드 8 vs G 패드에서 투표 좀 ㅠㅠ 아니면 지금 상태 나쁜 아이패드 2를 팔고 상위 버젼을 사야하나[..]

3. 사람이란 게-

 앞만 보고 걷는 사람이 있고 땅도 곁보면서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근무 중에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나섰더니 길거리에 압사 당한 닭둘기 한 마리가.. 이젠 매년 한 번씩은 보게 되는 일이다 보니 무덤덤해졌습니다만 역시 닭둘기래도 깔려 죽은 건 역시 안됬다 싶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치울 용기가 있던 것도 아니기에 뒤로 하고 지업사로 이동. 도착하고 보니 거울 너머로  비둘기가 보이더군요. 지업사에서 종이가 준비되는 동안 잠깐 흥미 반 걱정 반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10중 셋은 밟더군요, 그리고 소스라치케 놀라는 게 좀 안됬다 싶을 정도로[..] 종이 샘플을 건내받고 다시 길가에서 보게 된 녀석은 이제 부침개가 되기 직전.. 으으으 징그러.. 

 여러분 길가를 걸을 적엔 땅도 겸해서 보셔야 합니다. 가끔씩이지만 이런 일이 있어요 ㅠㅠ 

4. 근 1년도 안된 안경이 수리 불가 ㅠㅠ 

 연달아 연장야근을 하다보니 제정신이 아니라서 샤워하면서 졸다가 나와서 머리 말려야지 하고 선풍기 앞에 섰다가 그 앞에 안경둔걸 잊어먹고 한 걸은 내밀었다가 안경테가 수리불가 상태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ㅠㅠ 

 
으으 안경님 이대로 가시면 엉엉 안돼요 엉엉 

 고작 안경인데... 라지만 이게 가끔씩 부리는 호기라는게 있어요. 이거 산 날이 그 날이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튼튼하고 잘생긴 녀석을 사고 싶어서 사장님께 말해서 권유받은 녀석이였던 겁니다 ㅠㅠ 이거 사느라고 3개월 활부했는데 으으으...
 걸쳐쓰는 정도는 되긴 하지만 이게 뭐랄까 걸친 부분이 좀 아프기도 하고 묘하게 어지럽기도 하고 해서 수리를 부탁하고자 갔더니 이게.. 비슷한 파츠가 없어서 수리 불가라고 하십니다.. 일단은 쓰고 정 못 쓰겠으면 싼 테로 갈아끼시는 방법 밖에 없다고.. ㅠㅠ

 이럴 땐 정말이지 렌즈 끼시는 분들이 부럽긴 한데 그거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ㅋㅋ ㅠ

5. 그럼 이만-

 이제 날이 점점 서늘해지는게.. 아 이제 생일 지났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맘에 드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허허

으.. 응딩이가 신경쓰여요!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by 세오린 | 2015/09/06 23:14 | 일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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