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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포] 이 시간에 쓰는 건 간만이군요.

1. 회사.

 알바생은 한 달을 끝으로 끝을 냈습니다만.. 역시 집안사람이다 보니 그냥 보낼 수 없어서 밥 좀 맥여야 겠다고 누님과 함께 사장님앞에서 말씀 드렸더니 사장님께선 조용히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어 저에게 하사하셨습니다.. 오오.. 이것이야 말로 어른의 위엄인가[..]
 그렇게 되어 자금 걱정이 없어지자 옆 동네인 명동에 있는 아웃x에 가게 되었습니다. 애간 순한 줄 알았더니 긴장해서 그런 거였던가.. 밥을 먹기 시작하니까 입이 뚫리기 시작해서[..] 같이 어울리는데 먹는 페이스가 달라.. 이것이 젊음인가.. 페밀리 세트를 시켰는데 반 절 이상을 혼자서 다 먹었습니다[..] 나랑 누님은 별로 못 먹었던거 같은데.. 이것은 젊음이구나.. ㅇ<-<
그래도 역시 혼자서 페밀리 세트를 다 먹을 수 없었던 모양인지 음식을 남기게 되었고 싸달라고 직원에게 부탁하는 사이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해봤습니다. 오컬트 매니아라던가, 누님이 많다던가, 혼자 여행가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던가 (해외) 우연히 일본 간 곳이 저랑 겹쳐서 재밌게 얘기해봤습니다. 다만.. 오컬트 쪽에선 전혀 그런 걸 못 느껴서 아쉽다고[..] 못 느끼는 게 좋다고, 이상한 폐가가서 놀다 오지 말라는 경험 어린 충고도 했지만.. 뭐 갈 일은 없겠지[..]
 이윽고 슬슬 배도 꺼지겠다 시간도 좀 늦었다 싶어 계산하기 위해 직원에게 카드를 건냈는데..

직원 : 저기.. 정지 되있는데요?

작은 아버지 : 내가 순순히 카드를 왜 줬다고 생각하는 거지?
저 : 자, 작은 아버지이이이이이!!!

 ...어쩐지 형의 위엄을 보이라면서 카드를 건네시더니 이런 뜻이였나[..] 뭔가 분했지만 이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긁어야지.. 했는데 누님께서 동생이 긁게 둘 수 없다하시며 먼저 카드를 드로우를 하시니 아우는 이를 보고 감동을 하여 누님께 카x 쿠폰과 도x노 피자를 약속했나이다.. 라는 훈훈한 이야기?

 알바ㅅ..이 아닌 친척 동생은 이번 여름 방학 때 다시 한 번 하러 오겠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말뚝박는 거란다.. ㅠㅠ

아.. 그리고 좋은 소식 하나.

☆월급 인상★

조나 좋쿤!!

하아하아.. 덕질을 시작합시다! 하아하아 /ㅂ/

2. 게임 이야기.

 언챠 3를 이번에 매우 어려움으로 끝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째선지 클리어 특전이 보이지 않아서 이상하다 싶어 검색을 했더니.. 없다네요.. 아이고 이게 무슨 말이야.. 그러면 타이틀 딸려면 내가 몇 바퀴를 뛰어야 한단 그 말인가.. 아이고.. 난 그것도 모르고 동영상 다 보면 나오겠지라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니.. ㅜㅜ 
  ...일단 좀 질려서 나중에 다시 꺼내서 해야겠습니다. 보물도 아직 절반 밖에 못찾았고.. 보물은 뻔한데 있는 거 같으면서도 찾을 수가 없으니.. 할 거 많네요 음음..

 이어서 근 1년만에 블블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감상 하나.

테르미 개생키.

아오 이 C-foot!!

 이 생퀴는 아주 그냥 자비가 없어요 엉엉. 스토리 모드에서 테이거를 하는데 제 타입이 아니라 약간 감을 못잡고 있는 상태고, 이 생키는 그걸 놓치지 않고 날 유린하네 ㅠㅠ 내가 작년에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레벨도 올러져 있고.. 그런데 나는 블러드 엣지도 못 다루고 있고[..] 덕분에 토튜리얼부터 다시 달렸습니다[..] 그제서야 테르미와의 대전에서 끝을 보았는데.. 아.. 격겜을 다시 시작해야 하나.. 감을 전부 잃어버렸네요. 뭐 당분간 새 타이틀 구입하기 전까지는 이거만 건들 거 같으니 조금씩 찾으면 된다지만.. 정말이지 테르미 전은 진짜 하기 싫어요[..]

3. 사촌동생과 친한 건 좋습니다. 그러나-

 침대에 들이지 마시오.. 라는 걸 주의하고 싶습니다[..] 제가 외척이다 보니 외가댁 사촌 동생들이나 누님은 거리낌 없이 지내는 사이 입니다. 뭐 누님들께서 아기 맡기고 나가실 정도면 그 신뢰도는 높습니다.. 게다가 사촌동생이나 조카들도 잘 따라와 주는 수준이고. 그런데 그 중 잘 따르는 사촌 남동생이 저를 그렇게 좋아라 하는데.. 부모님 곁에서 자는 거 보다 제 옆에서 자는 게 더 좋다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아니.. 초등학생이면 이해하지만 이제 내년에 중딩이 되는 놈이.. 아직 귀여우니 오케이지만.. 하아하아... 앙?

 이유는 본의 아니게.. 약간 덕에 물들어서[..] 제가 자기 전에 애니를 보고 잔다는 것과 하는 게임을 잠깐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조금 책임감이 생겨버려서 데리고 잔다는 것을 그냥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 애 답게 기똥차게 재미 없는 건 잘 골라내면서도.. 가짜이야기는 그렇게 재밌다고 다시 보자는데.. 이거 초딩이 이해할 수준이였나[..]

 하지만 역시 초딩이였던 지라 12시가 지나가니 껌뻑껌뻑 졸기 시작하더니 이내 품에 쓰러지길래 침대에 눞히고, 전 마저 다 보고 나서 잠에 들었는데.. 아.. 이 생퀴가 잠버릇이 얼마나 고약한지.. 한시간 마다 세 네번은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겁니다. 애답게 움직이면 귀엽다고 반응도 안하지만 이건 무슨 머리와 다리 위치를 바꾸겠다고 버둥버둥 거리니[..] 가뜩이나 덩치도 커져서 제 위치는 점점 고립되기 시작[..] 덕분에 잠을 잔 건지 안잔 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출근을 하게 되었[..]
 뭐 그렇게 녀석은 제 집에 가고 저는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는 이야기.  

...이 후 녀석에게 전화가 한 통왔습니다.

"형! 나 엘소드 하는데 형 아이디 배꼈다!! 헤헤헤"

..뭣이!?

...부디 하는 게임이랑 겹치지 말길. 아니 아는 사람이랑도 부딛히지 말길[..]

4. 묘하게..

 이번 한 달 동안 로또 하면 잃은 게 없습니다. 그 말은 5천원 써서 5천원 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역시 학교 다닐 때도 어중간하게 맞히더니 이런 것도.. 응? 그러나 이번에는 슈퍼 주인 아저씨가 오토로 하라고 자꾸 권하셔셔 한 번 해봤는데.. 망이군요[..]
 역시 로또는 모토에요.. 엉엉 ㅠㅠ 4주 연속 끊을 수 있었을텐데 칫[..]

5. 그럼 이만-

 이번에는 꿈도 많이 꾸고 본 것도 많은 데 의욕이 안생기네요.. 옜날 같았으면 날 잡고 7페이지 정도는 적어놨을텐데[..] 글이 적는 것에 흥미를 잃었다기 보다는.. 뭔가 다른 쪽으로 회의가 생긴 듯한 기분입니다 으음.. 다 적어야 하는데..

찰지구나!

...그런 의미에서 좀 적어볼까요 으음. 그나저나 미용실에 갔더니 원장 선생님이 머릴 보시곤 '어머 머리가 이승기 씨랑 같네요!!'
...그건 대체 무슨 의미지[..]

by 세오린 | 2012/02/26 21:25 | 일상☆ | 트랙백 | 덧글(16)

[시마포] 감기에 걸릴 예정입니다[..]

1. 아.. 이럼 안되는데..

 목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이게 좋지 않은 소식이에요.. 전에도 한 번 적은 적이 있지만 제 감기 루트는 코감기-목감기=>못 버틸 감기로 진화를 밟거든요[..] 코감기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터라 무시하고 있었는데 목감기가 심하게 와서.. 목이 타들어가는 기분이네요. 덕분에 내일 근무 어떻게 하나 걱정 중입니다[..] 으으.. 약은 싫은데.. 먹기는 정말 싫은데 말입니다 ㅠㅠ

2. 5분 더 자려다-

 제가 아침잠이 좀 많은 편이라 언제나 알람을 10분 전, 5분 전 따로따로 맞춰두고 자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알람은 뭐랄까.. 너무 옅어서 금방 일어나질 못해 전에 쓰던 핸드폰을 아침 기상용 시계로 동원해서 잠자리에 드는데.. 아.. 그런데 일을 저질렀지요[..]

 핸드폰이 두 개다 보니 효과는 좋습니다. 시간차라는 것이 말이지요. 아이폰이 먼저 울리고 전 폰이 울리는 형식인데.. 10분 전 알람은 무시하고 끄고 다시 잠드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첫 번째로 울리는 아이폰의 알람을 끄고 대충 이불 위 어딘가에 던져두고 5분 수면에 더 들어가는데.. 두 번째 핸드폰의 알람이 문제였습니다. 책상 위에 있는데 도저히 손에 잡히지가 않는 것이였지요. '에이...' 약간 얼굴을 찌부리면서 이불을 걷어 냈는데.. 침대 아래로 '툭' 소리가 나는 것이였습니다[..]

이, 이건-!!!

 ...넵 침대 밑으로 아이폰이 떨어진 것이지요. 그러니 쉽게 말해서 침대 밑에 떨어진 걸 주우면 그만이겠지만- 방 구조가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침대는 책상과 옷장에 가로막혀 이동이 불가한 자리였기에[..] 그래서 생각한 게.. '침대를.. 들어 내는 수 밖에 없나.' 잠결이라고 하기에는 비상하게 돌아갔었지요 음음... 응?
  실행에 옮기고 아이폰을 구출하는 데에는 10분의 시간이 소요. 넵. 계획대로 라면 잔다면 자는 시간을 다 보내버렸지요[..] 아침 운동치고는 격했어요 엉엉 orz.

3. 위닝 2011, 블레이 블루.

 잠깐 짬이 나서 친구 놈이랑 한 번 해봤습니다. 08버젼은 어느정도 손에 익어서 지지는 않을 수준이였기에 11버젼도 어떻게 되겠지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뭐랄까.. 애들이 너무 섬세하게 다뤄야 했달까요.. 08버젼처럼 모 아니면 도 식으로의 플레이가 되지 않아서 연전연패[..] 친구도 어느정도 올드 유저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기기는 이겨도 고전을 면치 못했달까요.. 이거이거 이러다가는 설날 때 초딩 조카들에게 털리게 생겼습니다[..]

 이어 블레이 블루. 작년에 바하 5랑 같이 구입을 했었지만 당시 바하에 뭍혀 거의 반 년 가까이 햋빛을 보지 못한 녀석[..] 생각나서 한 번 꺼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에 한 번 했을 때는 그냥 '남자라면 토튜리얼은 스킵' 이란 형식으로 플레이 했다가 영 맘에 들지 않아서 토튜리얼을 실행했습니다. 어느게임이든 토튜리얼은 스킵하고 넘어가는 편이였는데.. 으음.. 그런데 토튜리얼만 하다가 꺼버렸네요[..] 이리 몰두해 버릴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직 많이 남았네요[..]

4. 다사다난 신년회. 

 아아.. 신년회는 저번주 토요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날 당직이였기에 모이는 인원에게 시간만 일러주고 '너희들이 알아서 장소를 잡고 놀아라'  라고 플랜을 짜주었지요. 하지만 어찌된건지 그런 말 전혀 들은 적이 없다며.. 하나씩 돌려가며 전화가 오고[..] 정작 퇴근시간에는 갑작스럽게 일이 터져서 삐질삐질 일하다가 10시 반즘에야 퇴근을 하고.. 겨우 모임에 도착하니 2차가 거의 끝날 즈음이였습니다.

제길.. 신년회라고 저녁도 쪼금 먹었는데 엉엉.. 

 일단 첫 인사는 녀석들의 질타로 시작하고[..] 는 했지만 이 모임의 통화가 저에게 한 번씩 거쳐갔기에 이래저래 따졌더니.. '그랬던가?' 라고[..] 엉엉 플랜 짜주고 왜 얻어 맞아야 해 엉엉 ㅠㅠ 

 뭐 이래저래 큰 목소리가 오갔지만 그래도 즐거웠으니 그만, 적당히 앉아 있다가 노래방으로 3차를 갔지요. 거기서 목을 다 버리고 왔습니다[..] 덕분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5. 케이온!! 完

적당히 적당히.. 랄까 유이다운 저 눈매.. 응?

 이번에 케이온!! 을 다 봤지요. 사실 받아두기는 했지만 중반부터는 거의 보질 못해서 쟁겨두기만 하고 꺼내질 못했다가 턴에이 다보고 바로 갈아탔지요. 뭐랄까~ 지하철에서 웃으면 안되는 걸 알기에 이 악물며 참고 보았던 기억이 있고~ 뭐랄까~ 그냥 막 청춘이랄까~ 역시 케이온 특유의 분위기는 하나하나 신나지 말이죠. 하지만 후반부 갈 수록 아즈사가 걱정되는게.. 결국 이 부는 차랑 과자랑 케잌만 먹다가 후배라고는 하나 낚지 못하고 졸업을 해버리니.. 아니 뭐 친구 둘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라지만 쥰은 다른 소속이고.. 우이는.. 귀가부 같고[..] 엉엉 아즈사 어떻해요 엉엉.. 

 ...이라지만 마지막까지 흥겹게 보았지요. 역시 케이온이였습니다.

6. 그럼 이만-

 그나저나 봄에는 기타를 좀 꺼내야 겠네요. 가을부터 춥다고 옮겨두고 꺼내질 않았는데.. 케이-온 보니까 다시 불 붙는게.. 하지만 가르쳐 주는 이 없이 독학해야 한다는 게 여전히 걱정투성이 입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아아 기타치고 싶다 아아-!!

 하지만.. 기타 말고도 만들다 만 프라도 건들여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으음.. 금년 계획 좀 짜야겠네요[..]
그럼 여러분, 좋은 꿈 꾸시는 겁니다~

by 세오린 | 2011/01/10 00:29 | 일상☆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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