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한 번 쉬었다고 밸런스 붕괴라니[..]

1. 회사.

 아.. 쉬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건 바로 연차[..] 저희 회사는 좀 별나서 연차를 다 안쓰면 돈 안 준다고 엄포를 놔서 말이지요. 뭐 그래도 주긴 주지만 제 쪽에선 뭐랄까.. 돈 보단 좀 쉬는 게 더 좋다고 여겨서 이 때즘 몰아쓰곤 합니다만 이건 꽤 큰 용기가 필요해서요[..] 그래서 얼마전에 한 번 썼더니.. 밸붕이와서 지금 일요일인 것도 믿어지지 않는 기묘한 시츄가 발생되었습니다.. 내일이 일요일인 거 같은.. 아니 일요병 그런 거 아니라 체감이 말이지요; 덕분에 토요일 근무 때도 앉아는 있는데 왠지 일을 나태하게 해버리는 탓에 혼도 나버리고.. 으으... 내일은 멀쩡해야 할 텐데.. ㅠㅠ

2. 귀차니즘에서 탈력으로 진화 되었다!

 앞서 적었던 휴무는.. 뭐 쓰고 싶어서 쓴게 아니라 억지로 쓴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뭐 모처럼 쉬는 날이니 나가보자 했더니 비가 와서 동면[..] 토요일 일요일도 전부 동면에 쓰고 말았군요. 그냥... 책도 게임도 다 귀찮다기 보단 덧없어 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뭘 해야하고 싶다는 맘이 드는데 이다지도 손이 닿지 않고 짜증이 나는 건 취업 전 이후로 처음인지라.. 조금 답답한 기분입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올해도 혼자라는 외로움에 열받은 건가? 라는 건 있을리 없지[..]

3. 잡히는 건 핸드폰 뿐.

 그나마 멍 때리고 잡을 수 있는 거라곤 핸드폰 뿐이더군요. 그래서 요 근래 집중해서 건든 게 COC 랑 러브 라이브.

COC는.. 보통 신경 안쓰고 방치 플레이인데 연차+주말 효과로 파밍 좀 돌렸더니 방어 타워 및 방어벽이 폭업[..] 이제 분홍 벽에서 보라 벽으로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어느 덧 70으로 진입.. 장인들이 쉴 짬을 주지않고 돌리고는 있는데 내일 부턴 좀 풀리겠지[..] 

러브라이브는.. COC 보다는 덜하긴 하는데 라이프 포인트?? 차는 타이밍을 자주 놓지는 바람에 그냥 넋 놓고 4시간 이후로 적당히 한 번씩 건들고 있는데.. 탈력으로 충만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잘 못하는 곡도 무난하게 B랭을 뽑고 있는 자신을 발견. 이게 뭐냐며 스스로 의아해 하지만 내일이면 이런 현상도 없어질 겁니다[..] ...아니면 요 근래 이벤트 땜에 좀 집중해서 했더니 손에 드디어 익은 건지 좀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4. 그리고 하나 남은 신경쓰이는 꿈.

 ...뭐랄까. 꽤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마는 가장 인상깊게 남은 꿈이 하나 있는 탓에 다른 꿈들은 전부 자동삭제. 그런데 이 이야기는 조금.. 전문 지식이 필요하달까. 조정이 좀 필요하달까. 당장은 쓰지 못하는 이야기 입니다만 주인공 정도 소개는 가능할 듯. 

 항상 잘 웃는 아이. 성별은 남자. 멜빵바지를 선호하는 모양이다. 나이는 15~17세 정도. 메카닉의 소질이 다분하지만 파일럿으로의 적성은 B급 정도. 세계정부의 방자함에 통탄하여 테러리스트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를 필요로 하는 그룹과 함께 세계를 쳐 부수러 간다. 후 어떤 사건으로 인해 테러리스트에서 사망처리가 되지만 실은 소도시에 숨어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나 그건 겉모습일 뿐 그 눈빛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흰 로브의 아이에게 항시 감시를 받는 중.

 무표정에 과묵한 아이. 청색빛이 감도는 단발머리와 눈빛, 얼굴을 반 정도 가리며 무릎 위 까지 닿는 흰 로브가 인상적이다. 15~17세 정도. 성별은 모름. 아마 여성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확답은 하기 힘들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인해 테러리스트에서 암살 및 뒷조사를 전문으로 한다. 대인전투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양. 선호하는 무기는 한 쌍으로 보이는 단검. 다리춤에 항시 장착. 파일럿으로의 재능이 뛰어나나 본인은 기계를 싫어하기에 타지 않는다. 못 탄다기 보다는 안 탄다. 후에 어떤 사건으로 인해 테러리스트에서 탈퇴 후, 이상한 모양새의 흰색 전용기로 단독 행동을 시작한다. 

 테러리스트의 리더. 얼굴을 전부 가리는 가면을 쓰고 있는게 특징. 나이는 20대 중반정도. xxxx의 함장이기도 하다. 테러리스트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세계정부를 때려부수고 다니나 어떤 사건의 이후 생사불문 중.

 이외로 대략 4명 정도 가 더 있는데 오퍼레이션, 의사, 메카닉, 비행기 파일럿 정도. 뭐.. 그렇게 해피한 내용이 아니기에 더 인상이 깊었을지도. 근미래라기 보다는 좀 더.. 더 멀리에나 있을 법한 미래이야기랄까요. 일단.. 이것저것 좀 알아보면서 조금씩 적어봐야겠습니다. 탈력이라곤 해도.. 글 쓰는 건 그렇게 영향을 안 받는 모양입니다 ㅎ.

5. 그럼 이만-

 블랙 프라이데이로 티비 하나 장만해 볼까 했었는데 말이지요. 삼성에서 65인치 티비를 싸게 내놓는다고 하길래 냅다 살려고 했는데.. 그.. 그런게 있잖아요 왠지 모르게 부모님께 보고 하고 싶어지는 그런 기분?? 사기 바로 직전에 실실 웃으면서 '살거야!' 라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사면 죽인다...' 

 라 하셔셔 다음으로 미뤄진 금년 솔로 위로품[..] 에이이잇 혼자 사는데 이런 것도 살 수 있는 거지 왜 솔로 기운 죽이고 그래요 ㅠ

상당히 인상깊더군요. 이거 말고도 여러개 더 있으신 모양인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ㅠ 

 그럼... 너무 자서 잠이 안오는통에 밀린 애니나 좀 보다가 자야겠습니다. 그런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4/12/01 00:4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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