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작은 일탈을.. 꿈꿨건만..

1.회사. 

저희 회사는 건물 개조에 의해 내부 안에 정화조가 있는 탓에 1년에 각 3개월 마다 정화조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하게도 당직도 아닌데 잡혀서 청소를 하다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는 '튀어버린 날 용서하세요' 라고 작당하고 
오늘 X차 옵니다!! 7시 반쯤에~ 저는 당직이 아닙니다아아아-!!! 야근도 아닙니다아아아!!! 
 
 다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쳐다보는 눈빛이지만 후후후.. 오늘이야 말로 정시 퇴근해서 자.. 자고 말테야.. 라고 다짐을 했건만.. 정화조 차량이 무려 40분 빨리 도착.

아 씨바... 씨바.. ㅠㅠ 

 혹시 모를까바 전화 한 번 넣어달라고 부탁까지 드렸는데 어째서.. 어쨰서 40분이나 빨리 오셨나요 ㅠㅠ 
덕분에.. 정화조 차량 들어오고 나갈 때 까지의 모든 청소를 도맡아서 하고 나니 야근감[..] 이제는 똥통을 봐도 아무렇지 않은 내 자신을 보면서 이리로 직업을 옮길까라고 자학 개그도 막 해보고 ㅠㅠ 

 ...근데 정말로 똥통 봐도 냄세도 안나고 그냥 좀 드런 흙탕물 같은 느낌이라 했더니 회사 사람들이 저보고 미친 거 같데요.. ㅠ

2. 정말로 피곤했던 모양.

 요 주는 야근에 연장야근의 연속이였던 터라.. 지칠대로 지쳤다.. 랄까요.. 회사 사무실 내에서 돌아다닌 것만 만보에 가까울 정도면[..] 적은건가 많은 건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잠깐 긴장 풀면 그대로 푹 가버리는 바람에 회사에서도 곤욕을 치뤘습니다; 다행이 이번에 격주로 쉬는 날이였던지라 그냥 정신 놓고 잤네요. 조금 편해진 기분이 들지만서도.. 안되겠어요 좀 더 자야겠어요[..]

3. 게임 불감증에 만성 피로.

 뭘해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입니다.. 연말이 되서 더 그런건지.. 격주라 쉬는데도 그냥.. 다 귀찮아.. 라고 다 내팽겨 치는 중. 웃긴건 친구들도 이 사실을 알고는 어디 정말 아픈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아니 무슨 누굴 겜덕으로 아는 거지[..] 

4. 아이폰 6+ 사용 중 묘한 것

 2년 약정해서 나온 가격이 백에 가까웠단 사실에 허허 웃었지만 뭐 그러려니 하는 중.. 이지만 뭐랄까 이게 제 멋대로 놀고 있다는 느낌이 간간히 들고 있달까요.

 1. 카톡 키보드 창 증발.

 누르면 나오긴 나오는데 누르는 것도 제 키가 아니라 뭔가 다른 버튼; 이 현상은 껐다 키지 않은 이상 돌아오지 않은 거 같은데.. 쓰시는 분 조언 좀 ㅠㅠ 이거 은근히 짜쯩나더라구요;

 2. 게임상태 불안정.

 여지껏 하는 핸드폰 게임은 두 종류로 룰더 스카이와 COC 입니다. COC는 괜찮지만, 룰더 스카이는 밭이 전부 증발해버리는 오류가 뜨더군요 -_-;; 내가 뭘 잘 못건들였나 싶어서 G프로를 꺼내서 본케 들어가봤는데 그자리 고대로 있는 밭들.. 근데 부캐는 왜 안보이는데.. 사소하기 그지 없는 일이긴 하지만 이것도 껐다 키니 돌아오더군요.. 왜 이래 ㅠ 

 뭐 잘 못 건드거나 하는 건 없는데 왜이러는지.. 조금 불안정하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거 때문인 건지 묘한 불안감이 스칠 떄가 잦습니다 ㅠ 

5, 그럼 이만-

 카레만 줄창 먹었더니 입에서 카레냄새가 진동을 해서 오랜만에 할머님이랑 매운 불닭면을 먹었는데.. 으으.. 얼마나 먹었으면 아직도 카레 냄새가 가라 앉지 않는 건지 -_-;; 하지만 이 사람 이러면서도 또 먹습니다 헤헷

아.. 이쁜 누님 보고 잡다 ㅠ 

 아.. 삼촌이 블루투스 헤드폰을 또 어떻게 알아본 건지 냅다 챙기시곤 충전기도 찾아서 가져오라고 하는데.. 얹혀 살고 있으니 뭐라 못하겠고 으으.. 질리면 돌려주려나.. 그전에 뺏아와야지[,,]

 그럼 다들 좋은 꿈들 꾸시고.. 오늘은 일찍 자야겄습니다 ㅠ 




by 세오린 | 2014/11/09 21:56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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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4/11/09 23:57
..이쁜 누님..보고싶어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4/11/17 00:03
연애하고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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