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시.. 신경쓰여!!

1. 회사.

 이번에 인쇄소에서 새 직원을 두 명 받는다고 합니다. 이제 대학 막 나온 애기들이라는데 둘 다 남자라네요.

왜 이 놈의 회사는 남자만 그렇게 뽑는 게야아아아아아아아-!!!!!!!

 지금 나는.. 맹렬히 분노하고 있어.. 아니 뭐 만남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좀 성 비율을 맞춰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남자가 득실득실한데 여기에 + 남자☆ 라니.. 멘탈이 튼튼해야 한다는 건 알고야 있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른 게 아닌가 싶은게.. 아흑.. 그냥.. 눈물만 흐릅니다 ㅠ 

2. 신경쓰여요. 내가 신경 쓰여요.

 야근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차에 몸을 싣고 초전자포를 보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 10살 내외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승차를 하고 제 앞을 지나치다가 뭔가 흥미로운 걸 발견한건지 널럴한 자리를 두고 제 옆에 앉길래 '얘 뭐지..'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신경끄고 집중해서 시청. 집중해서 시청. 집중해서 시ㅊ.. 시야 옆으로 점점 검은 머리빡이 침범해온다[..]

축하해. 너도 덕끼가 있어보이는구나!!
 
 뭐.. 점점 치고 들어온 건 아니지만 계속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뭔가 신경 쓰이고 쓰여서 결국 아이가 보기 편하게 핸드폰 위치도 옮겨주고 그것만으로는 약간 심심해 보이기에 이어폰도 하나 떼서 줬더니 군말없이 받아서 끼는게.. 요즘 초딩의 행동력은 엄청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잠깐 10분 좀 안되서 여아는 갑자기 고개를 들고 주위를 살펴보더니 고맙다고 저 여기서 내린다면서 이어폰을 돌려주고는 휙 떠났습니다.. 거참.. 바람같은 여자아이였어요[..]

3. 슈퍼드라이.. 슈퍼드라이를 입어보자!!!

 슈퍼 드라이는 회사 입사하고 나서 나이 차가 별로 안나는 형님.. 즉 롤 같이 하자는 형님에게서 알게 된 메이커지요. 옷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저였지만 이 분 덕에 또 깨치게 되었지요. 그 뒤 한 번 같이 옷을 사게 되는 일이 생겼는데.. 옷이 참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하아하아.. 그렇게 전 슈퍼 드라이 세일 나오게 되면 한 번씩은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뽐뿌에서 하나 던지길래 봤더니-

'50% 세일이긴 한데 직수입이라 2주는 기다려야 할 거야 헤헷'

 
시바.. 옷 사는 데 뭔 이유가 있어! 그냥 지르는 거지!!

 하고 지름. 하지만 사이즈 판정에 미스가 있어서 2주간의 기다림의 끝은 본의 아니게 다른 빠에게 넘어가 버렸고[..] 잊자 잊어 하고 일하던 중 롤 형님이 하나 또 떴다길래 다시 한 번 질렀습니다.. 하아하아 이번에는 이번에느느으으으으은!!! 

 그거에 반 비례해서 내 카드는 우울.

4. 다크 소울. 내가 써먹는 암령에 대비하는 방법.

 가끔 하는 다크 소울입니다만.. 온라인 모드로 하다보니 가끔 암령들 들어와서 플레이에 방해를 주곤해서 짜증나던 차에 (쌈박질해도 승률은 반반) 대왕의 왕녀에게서 받은 기적으로 알고 있는데 화롯불이 있으면 어디든 날라갈 수 있게 해주는 쉽게 말해 텔레포트 같은 건데 이걸로 요령 좀 부리고 있습니다.

 암령 칩입->화롯불로 귀환->심연 도착.

 왜 하필 심연이냐면.. 어차피 이런 암령 플레이어들은 사냥감을 발견했을 맵은 다 숙지하고 있다는 점을 가정하고 있기에.. 차리리 훤희 뚫린 심연에서 사이좋게 달리기나 해보자 라는 심산이였는데 실상은 침입 후 심연까지 도달한 유져가 없다는 사실. 암령의 경우 평균 5~10분 정도면 못찾다가 싫증내서 돌아가 버리는 걸 이용. 심연 구석에 서서 있다가 10분 정도 딴짓하다가 메세지 뜨는 거 보고 다시 스토리 진행 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어찌보면 쓰잘데기 없이 시간 버리는 경우로 보이기도 하는데 왜 이렇게 하냐면.. 키보드 플레이어이기에.. 세세한 플레이를 할 수 없기 때문이 이런 선택을 한 것입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마우스랑 키보드로 조작하는 것이.. 완전.. 완전 똥 수준입니다. 처음 플레이 할 때도 적응 못해서 내 던질 뻔했다가도 사람이라는 게 웃긴 것이 또 적응을 한다는 겁니다.. 몹 정도는 어느정도 정리가 가능하지만 사람끼리의 플레이는.. 안되요.. 이기는 것도 무기빨로 버티는 거지 컨트롤은.. 으으.. 패드 하나 사라곤 하는데.. 엑박 패드는 쓸 일이라곤 이거 하난데 사기도 그렇고 해서.. 버티는 중입니다 ㅠㅠ 

 만약 싸우기 싫어서 달리기로 도망치고 싶으신 분의 템트리는 초문방패랑 녹화의 반지 추천드려요. 스테미너 회복 속도가 짱짱맨입니다 ㅋㅋ

5. 그럼 이만-

 쓰고 싶은 꿈 이야기는 많은데.. 워낙 장황한데다가.. 격주가 좀 애매해져서.. 하아.. 지금 이 기분이라면 4개의 꿈 이야기로 a4 4장은 거뿐히 쓸 기분인데 말입니다.. 

벅지가 인상적이네요 ㅋㅋ

 그럼.. 슬슬 마무리 하고 일찍 자야지.. 아니 전에도 적었지만 12시 되면 눈이 감기기 시작해서[..] 아으 잽싸게 하고 ㅠㅠ 원치 않은 수면 준비를 해야겠네요 ㅋㅋ

 그럼 모두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3/11/03 22:31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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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3/11/03 22:44
가죽자켓이 사고 싶어요.. 비싸..핳..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1/03 23:41
하앍... 80% 세일이라고 냅다 집어서 결제하러 갔더니 30만원이라길래 던져놓고 온 적이 있드래지요[..]
Commented by MontoLion at 2013/11/03 22:52
'인쇄소' 잖아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1/03 23:40
...하긴 돌려 생각하면 그렇군요[..]
그래도 사무직에 한 명 정돈 ㅠ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3/11/04 07:25
왜 남자만 뽑냐고? ANG?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1/10 22:26
좋지아니한가? ANG!
Commented by Rebecca at 2013/11/07 00:34
1. 새 직원 축하드립......왜 남자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 .....그 아이....바람의 자손입니까?
것보다 그렇게 태연하게 행동할 수 있다니....축하해. 너도 해냈구나!

3. 아직 옷에 대해 깨우치지 못했어요. 그러려니 하고 입고다닙니다.
언제쯤 옷에 대해 깨우치려나....허허(먼산)

5. 잠은 소중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1/10 22:28
1. 남자 둘에서 남자 하나 여자 하나아아아아아아!!!!

2. 저도 이런 행동거지는 처음 부딛혀보는 타입이라.. 놀랐습니다 ㅋㅋ

3. 저도 옷은 아직입니다.. 맘에 안들어도 그냥 입고 다니는 타입인데..
점퍼는 그렇게 따지는 타입이라 허허허

5. 좋은 꿈 꾸셨나요!!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3/11/10 21:00
1. 남자가 할만한 일이 쟌아아요 기계를 여자가 돌리면 ...
2.그 상황에서 여자아이에게 관심 있다고 손을 데면은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1/10 22:28
1. 사무실 직원 뽑는 다 들었는 어째선지 전부 남자.. ㅠㅠ

2. 처..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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