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간만에 현충원.. 이군요 으으..

1. 회사-자리 대이동.
 
그러니까 제발 이사좀 제발 좀 그만둬 좀 제발..

 반년 전 3층으로 이사간 영업부 직원들이 이번에 다시 1층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만 자리를 옮기는 건 토요 출근자 한정으로 말이지요. 이 때 출근자는 평소의 반도 안되는 5명.. 결국 지나가던 인쇄실 직원까지 잡아서 옮기게 되었지만 다들 지쳐서 정리는 월요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뭐 저는 허리 부상자라는 걸 다 알고 있기에 청소만 쓱싹쓱싹[..] 

 그런데 정말 사장님이 기분파라 정말.. 으으 그냥 눈물이 막막 나는게 ㅠㅠ 다음에 이직한다면 자리 이동 안하는 회사였으면 좋겠다.. ㅠㅠ 

2. 현충원에 가다.

 저번에 간다고 적었는데 그날 갑자기 비가오는 바람에 취소가 되었고 그 다음주인 오늘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만 같이 가게 된 조카놈 마킹하느라고 할아버지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네요[..] 역시 젊은 게 좋다고 쪼만한 녀석이 온같 풀 숲을 다 헤치면서 돌아다니는 꼬라지가..
카메라! 카메라아아앙아!!!

 그렇게 저와 누님은 카메라의 플래쉬를 연신 터트리며, 서로의 결과물을 확인하곤 굿 잡을 했다는 이야기. ...어???

 돌아와서 뭐.. 여전하달까라고 해야할지... 주위에서 전에는 못보던 뭔가가 꽂혀져 있어서 가서 보니 연평해전이라 새겨진 깃발이 있더군요 조금 의아해 했지만 설마 자리를 옮겼겠나 싶어서 신경쓰는 걸 그만뒀습니다. 천안함 분들은 한 블럭 위에 계시기에 같이 뭍혀 계시는 줄 알았거든요.. 
 무거운 얘기는 여기서 아웃, 조카놈을 데리고 현충원 기념비에 데려가게 되었는데 앞에 있는 호랑이 동상을 보고 겁을 먹어서 지레 울음을 터트리기에 잽싸게 빽스탭을 했.. 역시 아기는 아기인가 봅니다 허허.. 간 김에 땡크랑 비행기가 놓인 곳도 다녀왔는데 맘에 든건지 탱크 앞에서 영 지나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억지로 데려오느라고 애 좀 먹었는데.. 이제 오늘이 지나면 또 언제나 이렇게 올 수 있을지.. 하루가 좀 힘들긴 했지만 나름 즐거웠던 그런 날이였습니다 음음..

3. 한밀아-아놔 히밤.. 

구미호에 홀려서 저저번 시즌부터 모아온 티켓을 90장 돌렸는데 시시리아랑 리페 끝.

왔 더 퍼킹하다..

 망할 구미호!! 양기를 다 빨아들이는구나 아주 그냥!! 못해도 딴 금카가 두 장 더 나올 줄 알았는데.. 이번 시즌은 티켓 소모가 상당하네요.. 뭐 속해 있는 클랜이 딜이 괜찮아서 금방금방 리셋을 하는 통에 금방금방 차는 기분이라 다행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티켓운이 없었네요 ㅠㅠ 

 그리고 이번 시즌.. 첫주에 2카드는 키라까지 다 발라놨군요. 백호랑 비형랑인가요. 메인 둘은 다 발라놨기에 금요일에 수혈하면 끝이고, 클랜 요정 빼고 다른 요정카드들은 -2 정도로 모자라는군요.. 아무튼 클랜 요정이 좀 츤츤 거려야지요.. 전 피라도랑 중2병 초딩 카드도 풀돌 못했지 말이지요 ㅠㅠ 이번에는 해볼려고 하는데.. 어휴.. 앞서 적었듯이 딜이 좀 되는 통에 각성 50이 되도 10분을 안넘기는 통에 업무중엔 건들지도 못해서 이러는 걸지도[..] 

 그 외로 광녀에게 얻은 카드로는 학도형 가네이다 키라와 란슬 키라, 학도형 페리도트 키라 말곤 그렇게 눈에 띄는 건 없네요.. 저번시즌에 너무 많이 먹었나.. 암튼 1주 만에 이 정도 모은 덕에 또 돈만 쳐묵쳐묵하게 되었군요[..] 진짜 100찍으면 그만 둘까봐요 이거;

4.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로군요 역시.

 아무것도 모르던 중딩 시절 저에게 자신작이라며 시스프리를 건낸 친구는 후에 입사하고 나서 좀 뜸해지나 했더니 어느날 절 부르더니 USB를 건내면서 '요즘 신작 좀..' 이라는군요.

묘하게 기분 좋은 상황이군.. 왜!?

 신작은 됐고 일단 개인 추천작부터 보라고 하는 중인데.. 까다롭게 옵션을 제시하는군요.. 학원물에 액션과 개그가 겸해진 작품이 몇이나 있을까요[..] 클라나드랑 토라도라는 본 모양인데.. 추천 좀.. 제 야참이 걸려있습니다 ㅠㅠ ...어?

5. 그럼 이만-

 요즘은 일단 달리는 거 3일, 스트레칭 2일 이렇게 기준 잡고 운동하는데.. 달리기 마무리 하는데 비가 오는 덕에 그냥 와버렸습니다만 역시 반년 정도 블랭크가 있다보니 뛰기도 힘들고 금방지치는 것도 문제지만.. 폐가 못 견디네요 ㅇ<-< 한달 목표로는 1시간 동안 달리기 정도로 소심하게 해볼랍니다.. 지금은 20분도 겨우 뛰네요 ㅠㅠ 헬스장 다닐때는 최고 기록이 1시간 40분 정도였으니.. 한달동안이면 어떻게 되려나.. 아휴 ㅠㅠ

귀가 4개 인지, 2개 인지.. 저 신경쓰여요!

 지나가는 비인 건지 지금은 그쳤지만 싸해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3/10/07 00:21 | 일상☆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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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13/10/07 00:34
전 이사가 너무 싫어요 크흑 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0/07 01:43
큽... 저도 정말이지 싫어요 ㅠㅠ
Commented by 화려한불곰 at 2013/10/07 01:22
회사에서 자리 이동하면 물건 옴기랴 청소하랴 적응하랴... 귀칞지여 ㅠㅠ 그나저나 조카 사진..철컹(응?)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0/07 01:43
각자 자리는 알아서 하기로 결정했으니 망정이지 없는 사람 것 까지 다했으면 토요일에 9시 퇴근 했을 듯[..]
근데... 조카는 남아랍니다 ㅋㅋㅋ
Commented by 아즈마 at 2013/10/07 01:48
자리이동 귀찮지요 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0/09 23:49
아 진짜 이거 그만 했으면 좀 ㅠ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3/10/07 05:42
1. 으아아아아아아아아

4. 탈덕? 그런 거 업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0/09 23:50
1. 자연스래 얼굴이 찌그러지는 날입니다 ㅠ

4. 헤헤헤.. 요렇고 조런 것도 올려볼까욬ㅋㅋㅋ
Commented by Rebecca at 2013/10/07 19:30
1. 이런 젠장(...) 오늘은 평안하셨나요.
청소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3. 한밀아는 스토리 보고 접었죠.
더이상의 컨텐츠 추가도 안되고....이상한 시스템만 들어오고....머리아프더라구요. @_@

5. 운동따위, 하지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저질체력이 된 저가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줄넘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자주 타는데 인라인 스케이트는 다 닳아서 버려버렸고 줄넘기도 귀찮아서 안하다보니(...)이런 저질체력이....
저도 운동을 다시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과제와 알바와 수업을 듣고 운동까지 겸해지면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질거 같아서 못하겠어요. ....응?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0/10 00:02
1. 이런 제길. 오늘 하루도 덕분에 평안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는 아직 안끝났습니다[..]

3. 한밀아는.. 진짜 100찍고 그만 둘까합니다. 말그대로 추가되는 것이 영 맘에 들지 않고..
스토리 추가되면 그때서나 복귀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5. ㅎㅎ 오늘은 달리기 30분 걷기 40분 정도에 스트레칭 20분 정도 했네요..
줄넘기도 한 번 겸해볼까 하는데.. 흐음.. 중학교 이후로 해본 적이 없어서 난해하겠군요[..]

저는 컴터에 실증이 나기 시작해서 운동하는데 거리낌이 없답니다 하하하!!..
오락거리가 땡기는 게 없어서 컴터를 멀리해야 한다니 llorz
Commented by SCV君 at 2013/10/13 22:30
탈덕은 없고 자기 상황 안에서 간간히 이어나가게 되더군요(...)
진짜 탈덕이란 없는걸까.. 생각하긴 하지만 제 자신을 보면 그런말이 쏙 들어가는 요즘입니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10/13 23:34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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