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늦었지만 생일이였습니다-

1. 회사- 

 원래 제 포지션은 접수였지만 어째선지 1층 출력 담당으로 포지션이 바뀌어버린 탓에 하루에 3시간도 앉아 있지 못하는데다, 종이도 제가 직접 찾아야 하는 불상사가.. 종이 조달좀 알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종이 조달->재단->프린트->재단-> 담당자 전달.. 이런 게 하루에 몇 번씩이나 반복되니, 피로도가 급상승 중입니다만..  조만간 익숙해지겠지요.. 체력이 늘어나야 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이럴 때 보면 마비 케릭터가 생각납니다.. 만능인을 자처했지만 잡캐라고 놀림받던 그 시절을.. 그리고 지금 겹쳐보이는 자신이 있다는 것이[..]

2. 이 아픔의 원인을 알 수가 없엉...

 저저번 주.. 가 맞겠군요. 저번주는 넘어갔으니. 허리통증이 있다 전에 포스팅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허리 부터해서 골반을 지나 다리 뒷근육이 심하게 아파서 다리를 들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모처럼 1시간이나 일찍 일어난 날인데 말이지요.. 덕분에 1시간을 끙끙 앓다가 겨우 일어나서 병원에 가보니 의사 曰

"누워서 다리한 번 들어보세요 제가 한 번 눌러보ㄱ...??? 신경 쪽으론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X레이 한 번 찍어봅시다."
"ㅇㅇ"

찍은 후-

"...흠???"
"??"
"에.. 일단 디스크는 아닙니다. 그런데 척추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약간 빈 공간이 보이시죠? 이 부분에 뼈가 약간 치고 올라가서 그런 거 같은데.. 이건 추측이라 MRI아니면 모름 ㅋ"
"헐 ㅋ"
"일단은 약 처방이랑 물리치료 받으시고 3주 후에 봅시다-"

 였지만 3주에 9번 받는 물리치료를 겨우 2번 받을 정도로 갈 수 가 없어요. 회사 일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터라 혼자 빠질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라 벌써 2주를 날려먹고 진지하게 고민. 결국 병원가서 물리치료 및 진찰 캔슬을 요청하고 왔습니다. 예약시간에 목메여서 일을 급하게 해도 다음이 바로 들어오니.. 그나마 다행인 건 통증이 좀 지나갔다고 해야 할까요..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나중에 시간이 한가해질 때즘.. 병원을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3. 그간 게임 이야기.
 
 - 데드 스페이스 3. (노말 코옵 + 뉴 게임 임파서블 클리어)

 했다.. 해냈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했던건 이미 9회차였기에 등장 포인트를 꿰고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이제는 놀라지 않고 쏘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허허.. 이제는 다른 두 모드를 클리어 해야겠지만.. 다음에 시간나면 해봐야겠습니다.. 이거 깨고 나서 하드 코어를 같이 깰 사람을 찾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코옵 같이 깬 형님은 뉴 게임 모드는 싫다고 포기.. 내가 형님 땜에 세이브 파일 날려먹으면서 다시 한 건데.. 형님.. ㅠㅠ 

 - 배틀필드 3.

 sv98로 볼트 액션을 즐기는 쪼렙 저격 유져. 그러나 현실은 라이플에게 학살 중[..] 맵이 넓어서 저격 하기는 편한데 너무 잘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원 킬이 안뜨는 무기인지라 헤드샷 아니면 답이 안나오기에 요즘은 헤샷 연습중입니다.

 - 메달 오브 아너 (멀티)

 회사 형님 덕에 잠깐 접해 본 게임. 저격을 들었지만 저격 5방을 맞고도 상대편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뭐 이딴 게임이 다있냐며 분개. 라이플로 전향 뒤, 놀랍게도 10/10 - 12/12 에서 왔다갔다하는 중. 오버 뎃이나 킬은 아직 없네요 ㅎㅎ... 나중에 형님에게 들었지만 쪼렙 저격은 머리를 노리지 않으면 그렇게 효율이 없다고.. 퍼.. 퍼킹!!

 - 확밀아. 

 이제는 거의 손 놓고 다니는 게임이 되었군요. 게다가 시즌도 영 맘에 들지 않는 터라 더 그러는 듯.. 하지만 서도 길드 사람들이 길드 비경에 미쳐 날 뛰는 중이라 간간히 보는 중. 몇 위인가 해서 한 번 봤더니 200위 안[..] 아는 사람 덕에 길드에 들어갔는데 이 시즌에서만 티켓을 20장 얻은 듯합니다[..] 20개 까서 니무에랑 가웨인 나온 건 안자랑

 - 디아블로 3.

 확장이 나온다는 얘기에 친구 녀석이 쩔 좀 해달라고 부탁하는 덕에 쩔을 하는 동시에 친구 아템을 맞춰주기 위해 앵벌을 뛰고 있는 나란 남자 정말 귀찮아.. 수도사가 주케지만 앵벌캐라 이제 200% 좀 넘는 거 같네요. 이 정도면 유니크 좀 나와줄려나.. 장비가 영 허접해서 잠깐 방심하면 푹푹 죽어나가는게 그냥 눙물만.. ㅠㅠ 

4. 늦었지만 생일 이였습니다.

 저번 주인 9월 1일 이였지만 티비나 인터넷에서 누가 죽고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하고 올라오는 글을 본 뒤라 텐션 하락 뒤 그냥 저냥 소소하게 미역국 먹고 넘어가 버린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우울한 생일을 보낼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ㅠㅠ 으으.. 방송국이랑 인터넷이 나빠 ㅠㅠ 

5. 그럼 이만-

 날이 싸해졌습니다.. 아침 출근 때도 이제는 긴팔아니면 바람막이 하나 챙겨가지 않으면 곤란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덤으로 냉욕도 이젠 못하겠네요 ㅎㅎ
 
음.. 정말 좋은 그림이라 생각해요. 알록달록한게 딱 보기 좋은 ㅎㅎ

  그리고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대충 적어보면 어릴 적 잠시 몸을 맡긴 교회에서 나를 찾아와 교회를 같이 다니자고 끈질기게 권유, 거절하다 결국 마지막에 한 번 들르게 되었는데 내가 마녀(시점이 10대 중후반의 여자아이) 라는 걸 알고 다가온 것이였고 자기 교회를 위해 그 힘을 쓰라고 말로 날 녹이려다가 대문의 벽을 날려 먹으며 거절하고 나왔는데 이미 어떤 수에 이용당한 뒤라 마을 사람들에게 험담을 당하게 되었고 이를 피해 숨어서 슬피 울던 그런 꿈.. 뭐야 이거 ㅠ 

 마지막으로 하나 더. ...가족끼리 저녁을 먹게 된 일이 있었는데 티비에서 클래식이 나오더군요? 찬찬히 경청 중이였는데.. 어째선지 언젠가 들었던 니코동 노래로 뇌내번역 및 자동재생. 덕분에 혼자서 웃음을 참느라고 애쓰던 날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자니 저도 참[..]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3/09/09 01:51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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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염원 at 2013/09/09 02:02
1. 화이팅!
2. 디스크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언능 약먹고 낫기를.
3. 디아블로3 확창팩 나온다고해서 기대중인데.. 챕터만 봐야징!
4.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5. 좋은꿈 꾸세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9/22 21:35
1. 예압 ㅠ
2. 약을 좀 먹으니 나아진 모양입니다.. 아픈게 덜하네요 ㅋㅋ
3. 성기사 달랑 하나 나온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ㅠ
4. 감사합니다!!
5. 우울한 꿈을 꿨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3/09/09 04:11
2. 으아아아아아아아아

3. 툼레이더 - 사슴은 좋은 단백질공급원입니다. 라라 크로프트, 그녀는 좋은 학살자였습니다.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젠스 - 철저한 방어후의 역관광으로 게임을(!!!)
전국 바사라 3 & 확장판 연 - 전국시대무장들이 너무 미화됐(어?)
바이오 하자드 6 용병: 어라? 내가 용병 솔로 점수가 top 100에 들어갔어!!!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누구든 메가트론한테 개기면 아주 주옥되는 거야!!

4. 축하드려용.궁디 팡팡~~~ /ㅂ/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9/22 21:36
2. 아이고 의사양반!!
3. 올ㅋ 바하 6.. 100위권이라니 부럽습니다. 저는 친구 빌려준 터라 하질 못하고 있네요 ㅠㅠ
4. 아.. ang!!
Commented by 츤키 at 2013/09/09 09:16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건강이 제일이에요 ㅠㅠ 큰 병 아니시길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9/22 21:36
감사합니다 ㅠ // 정말이지 말이에요.. 덕분에 운동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만.. 블랭크가 너무 길어서[..]
Commented by 9月32日 at 2013/09/09 10:31
생일 축하드립니다!
약 잘 드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9/22 21:36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픈 건 좀 가셨어요 ㅎㅎ
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3/09/09 19:23
자, 저번에 못 했으니 오늘 케이크를 자릅시다!

이건 절대 내가 배고파서 하는 말이 아니에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9/22 21:37
조그마한 쇼트 케이크 하나로.. 크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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