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마라톤 하고 싶었었는데..

1. 회사.

 회사에서는 2명의 직원을 뽑으려고 합니다. 하나는 출력실 직원, 하나는 기계실 기장님. 덕분에 요근래 면접보러 오신다고 여럿분들 다녀가셨는데.. 과연 한 달을 버틸수 있을까.

 출력실 직원 이번 주 수요일 부터 출근이라는데.. 흐음.. 뭐 별거 있을까요. 일단 제 일부터 잘해고 봐야지요[..]

2. 마라톤은 실패.

달렸지만 실패했다.. 라면 좋았겠지만..

 토요일날 할머님 생신이였기에 광란의 밤을 보내고 자기 전에 내일 마라톤에 쓸 물건을 찾던중에.. 방에 모셔둔 넘버랑 칩이.. 하루사이에 어디론가 사라지고 만겁니다 -_-;; 제가 일부러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었건만 이게 증발해버려서 방이고 거실이고 재활용 쓰레기 봉투까지 새벽 2시까지 뒤져보았지만 결국 찾는 것에 실패.. 어머니도 봤다고는 하지만 어디서 봤는지 모르신다고..
 
 ...결국 아쉬움만 남긴 채 잠에 들었고, 꽤 기대했던 모양인지 6시 반에 일어나버렸습니다. 하지만 분실해버렸으니 나가서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씁쓸히 다시 잠들었다죠.

 후에 같이 뛰기로 한 회사 선배에게서 엄청나게 전화가 와있었다는 걸 발견했지만.. 전화할 용기가 안나서 내일 자초지종을.. 하아.. 진짜 한 번 하고 싶었는데.. ㅠ

3. 디아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치로 적들의 개체수를 늘릴 수 있다는 걸 들어서 한 번 총 9단계 중 2단계로 달렸는데.. 

이게 뭐지.. 마치 불지옥을 처음 왔을 때 느꼈던 기분이야..

 진짜ㅋ 노랭이랑 파랭이 필드 보스에게 둘러싸이는 기분이란ㅋㅋ 정말 뭘 할 수 없더군요 그냥 푹푹 죽어나가는 게ㅋㅋㅋ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드롭율이라던가 긴장감이라던가 좋아서 맘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앵벌이로 1액트만 빙빙 도는데 하다가 졸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하다가 열받아서 그런 게 안생깁니다 ㅎㅎ

 그리고 보니 아직 한국 유져가 꽤 있던 모양입니다. 간간히 방에 들어가보는데 혼잣말 하면 답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셔 깜놀 ㅎ

4. 그럼 이만-

 날이 그냥 찝니다.. 봄이 하이패스를 당하다니.. 제일 좋아하는 계절 중 하나가 이렇게 지나가 버리니 참 슬프네요.. 그리고 오지 않았으면 하는 손님인 모기가 벌써부터 앵앵 거려서 고민 거리입니다.. 얼마전 설탕물과 효모로 모기를 펫트병에 집합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본 거 같은데.. 이번 여름에는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ㅠ

 음.. 딱 제 스타일의 일러로군요 흠흠. 아? 아닙니다  전  동생+교복팝니다. 아니 이 은팔찌는 뭐요!?

 그럼 다들 좋은 꿈들 꾸세요~



by 세오린 | 2013/05/13 01:18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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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콜드 at 2013/05/13 04:48
전 인턴이 원래 내일인데 거기 담당자가 휴가를 가는 바람에 20일부터 시작. 우헤헤헤~~ (*담당자 올 때만 오는 걸로 결정했는지라 그렇게 됐습니다. 다만, 일하는 일 수가 줄어들어서 생지옥 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5/20 00:50
ㅜㅜ 지금은 어찌 좀 일이 좀 편해지셨나요 ㅠ
Commented by 프로타디오 at 2013/05/13 07:08
다른 이유도 아니고 칩 때문에 ㅠㅠㅠㅠ. 나중에 다른 기회가 되시면 꼭 뛰셔요

....그리고 마지막 일러는 딱 제 취향이므로 받아가겠..(응?)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5/20 00:51
으으.. 나중에 회사 선배에게 얘길 들어보니 따로 배부가 가능하다라고 하는데..
아.. 그냥 포기하지 말고 물어볼걸 하고 막.. ㅠ

그나저나 일러는 맘에 드셨나요 ㅎ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13/05/13 22:03
3. 정말로 적이 바글바글하더군요 ㅎㄷㄷ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5/20 00:51
템이 꿀리니깐..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ㅠ
Commented by Rebecca at 2013/05/15 02:00
2. 마라톤 ㅠㅠㅠㅠ ㅠㅠㅠㅠ 그렇게 안타까울수가! 부디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3. 디아 업데이트한걸 봤는데 ㄷㄷ하더군요....그래도 빠져나간 유저수는 어찌할수가...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5/20 00:52
2. 하지만 가을이 아니면 무리라는 게 현실.. 실제로 여름에는 베테랑인 회사 선배도 꺼린다고 하신다네요.. 쓰러진데요 ㅠ
3. 빠져나간 거 치곤.. 같이하기 해보면 거의 40% 확률로 한국 사람[..]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3/05/16 22:11
안탓갑네요 다음기회에
뭐 인턴이든 간에 의지만 있의면 계속 다니는 거죠 저도 그랫고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5/20 00:53
다음에는 꼭 해볼랍니다 ㅎㅎ 그전에 기초 체력좀 키우고 ㅠ
그리고 의지가 없는 사람은 안오는게 낳지요 ㅎㅎ 의지가 필요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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