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간만입니다.

1. 회사. 

 전에는 눕기만 하면 기절이였던것이 진화해서 앉아있기만 해도 기절을 해버리는 기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눈뜨면 아침 빠름- 빠름- 빠름-..

 뭐 좀 지나면 익숙해지겠지요 이런 생활[..] 하루의 피로가 이런 식으로 처리가 된다는 건 역시 기분이 찝찝하지요 ㅠㅠ 

 그리고 본문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

 얼마 전 회사에서 동업을 하고 있는 회사에서 하나 외주 일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달력이였는데 왠 근육질로 빵빵한 남정내들이 가득한 달력이였지요. 당시 헬스장과의 거래로 광고를 팡팡 찍고 있던 일이 들어와 있었기에 같은 부류인가 하고 별거 아닌 거 마냥 넘어갔었는데 나중에 가제본에 적힌 문구를 보고 나서 이게 무슨 달력인지 알았습니다. 

 Boy next door..

착한 어른들은 아실 거라 믿어요.

 후기-

 그 동업하는 회사에서 다시 외주가 들어왔습지요. 내용은 저번 거와 달랐지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번에 받은 달력은 어디 당구장이나 노래방에서나 볼 법한 달력이였기 때문이지요. 여자분들이 뽀잉뽀잉해.. 근데 요즘은 이렇게 전라로 달력을 찍나봅니다? 가림의 미학이 없어서 그런지 리비도는 한참 아래를 훑돌고 말았네요.. 칫.

2. 수술 후유증인가.. 

 전에도 한 번 적었지만 전 대충 4년 전 정도, 쇄골을 심하게 부러뜨려 추석을 병원에서 보내고, 철심을 빼는 수술도 여러의미로 고생해서 뽑았던 적이 있었지요. 이번의 이야기는 이게 됩니다.

 후유증이라고 해야하나 수술하고도 꽤 지났건만 이따금 찌릿하고 전기가 올라오거나, 시린 통증이 오가곤 하지만 일상생활에 있어서 그렇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였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습니다만.. 얼마 전 출근길에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1시간 정도 걸리는 출근길이였기에 자리에 앉자마자 잠에들었는데.. 내리기 10분 좀 남짓한 거리에서 갑자기 쇄골에서 격한 통증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불안하기 그지없던 그 격통은 점점 그 간격이 짧아지더니 이내 아무 생각도 못할 정도로 와버렸습니다. 그 격통은 마치 메스로 뼈를 긁고 베는 듯한..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차갑기 그지없는 흰색의 느낌이 가득한 고통이였습니다. 팔도 들지 못하겠고 격통에 가쁜 숨을 몰아쉬며 식은 땀을 흘리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환승할 역에 도착하자 격통은 그런적이 없었다는 마냥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는 같은 격통은 찾아오지 않고는 있지만 주의해야겠네요. 조만간 병원가서 뭔지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3. 책 하나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CS 에 관련해서 쉽게 풀이한 책 좀 추천 좀 부탁드려요.. 직장이 직장인지라 가끔씩 건들고는 있지만 역시.. 가끔으로는 잘 모르겠고, 출력일도 배워야 할 것 같은 상황인지라 말입니다. 인디자인이랑 일러스트, 포토샵이 주로 쓰이는데.. 주워 듣는 걸로는 역시 좀 모자라는 거 같아요 ㅠㅠ 

4. 그럼 이만-

 짧디 짧은 포스팅이라 슬프기 그지 없건만, 때를 놓치다 보니 적어야지 하고 생각한 건 다 잊어먹고 마네요. 아 그래도 꿈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짬나면 적어야지 적어야지 하지만 그러다 쌓인 분량이 흠좀무네요[..]

날 풀리기 시작하면 기타를 다락에서 꺼내야 겠네요.. 
전에는 가르쳐 주시던 분도 계셨지만.. 지금은 독학이 확정이지요..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3/04/14 23:29 | 일상☆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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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13/04/14 23:57
저...전라...!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4/15 01:24
Yeah! the 전☆라
Commented by 콜드 at 2013/04/15 11:49
세오린 님이 DEEP DARK FANTASY의 세계에 빠졌을리가 없어!!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4/15 19:06
빌리 횽이나 반닥 형이 아니였기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3/04/15 14:52
아직도 그런 달력을 거는 당구장이 있다니..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4/15 19:06
예를 들자면 입니다 ㅎㅎ
지금은 어디다 달까요 ㅎㅎ
Commented by 염원 at 2013/04/15 18:10
1. 으아... 언제 날잡고 푹 쉬셔야할텐데... 힘내시길

2. 후유증은 무시하면 안됩니다. 우선 담당 의사분께 진료 받아보시는게.. 의사분이 괜찮다고 하면 상관없겠지만..

3. 순간 CS 에서... 롤 CS 가... 죄송합니다... 요새 롤을 많이 하다보니

4. 좋은꿈 꾸셨기를 ^^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4/22 01:05
1. 쉬더라도 2주는 봐야할 거 같아요,, ㅠㅠ

2. 흐음.. 역시 무시하면 안되겠지요.. 시간되면 병원 가봐야겠어요 ㅠ

3. ㅋㅋㅋ 롤 유저에겐 익숙한 단어지요 ㅋㅋ

4. 재미난 꿈 꿨습니다만.. 잊어먹었어요 ㅠ
Commented by Rebecca at 2013/04/16 01:04
꼭 담당의를 다시 찾아가 보도록 하세요.
염원님의 말씀처럼 후유증은 무시하면 안됩니다. 사소한게 계기가 되어 다시 발전할수도 있거든요.

오늘도 좋은 꿈 꾸고계시길 바랍니다~ :)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4/22 01:09
일단 한 번 뿐이라는 이유로.. 삼세판이라는 것도 있잖습니까.
좀 더 두고 보고 가봐야겠어요.. 라기 보단 시간이 남는 때가 아직 안되네요 ㅠㅠ
시간 맞춰서 가봐야겠어요 ㅠㅠ

덕분에 좋은 꿈 꿨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아리엘마스터 at 2013/04/26 16:14
추천할만한 책이라.......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거라고는 이차원 드림노벨뿐이라....아니 이 작품들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3/04/28 23:58
흐음.. 기억해두겠습니다.. 드림노벨이라..
과연 소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수 있을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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