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뭐 그렇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1. 회사.

 월급날이 다가오지만 동시에 바쁜 시즌도 함께라는 것은 그렇게 즐겁지 못한 상황이네요[..] 뭐 이건 넘어가고, 지금은 사장님의 숙제라고 할까..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영업부가 맡았던 일을 데이터 정리하라고 명 받아서 그것 때문에 약간 바쁨니다. 아니 기한은 충분하지만 틈틈히 하라고 하시는 것이 더 신경쓰이는데다.. 제 영업 특징상 틈틈이라 하는 시간은 정말이지 짧아서[..] 2주 동안 했지만 겨우 반했다는 건 스스로도 좀 짜증나는 경우네요 흠.. 그렇게 양도 많진 않.. 아니 많구나[..] 적을 것이 많아서 짜증납니다아아.. ㅠㅠ 
 
 ...그리고 이건 딴 이야기. 이제 슬슬 3년을 넘어가기 시작한 제 업무지만, 실증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고민이 되네요. 이 일로 하여금 평생을 얻어먹고 살 수 있을지. 그건 무리라는 답이 나왔고 나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나 라고 늘 고민중입니다. ...뭐 결론의 끝은 공부 밖에 없다 지만서도.. 머리로는 알지만 의지가 부족해서 문제군요. ...나이는 먹어가지만 어른이 되어가지 못하고, 아이라.. 아이라.. 흐음.. 전 아무래도 더 고민좀 해야겠습니다.

2. 추석 때는 조용했습니다.

 원래라면 산에 갈 예정이였지만 집안 어르신들이 다 가신다는 통에 차의 자리가 모자르게 되어 막내인 저는 자동탈락, 그래서 집에서 띵가띵가. 외가댁에서는 조카들이 야구 시합이 있어 오지 못했기에 또 다시 띵가띵가. 죙일 자기만 했네요. 그러면서도 사람이 이렇게도 잘 수 있구나란 걸 깨달았습니다[..]

 놀기도 놀았지만 수면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만.. 하필이면 3일 내내 어르신들 술 상대를 하다보니 속을 버려서.. 지금까지 설사를 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병원 갈 정도는 아니지만 배가 정말이지 애로사항이 많아요.. 화장실이 어딨는지 확보부터 하고 활동을 해야 할 정도니 말입니다[..]

3. 오늘이야 말로!

 오늘 퇴근 길에 국전에 들러 바하 6을 사러 갈까 합니다. 칼퇴근하고 달려야 하겠지만 뭐 어때! 그냥 주문하고 싶었지만 간만에 단골집도 갈 겸, 구경도 할 겸해서 말입니다. 따, 딱히 미쿠찡 보러 가는 건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블랙 락 슈터 모으고 싶다.. ㅠ 응?!

 한동안 플삼이를 방치했지만 이 번에 좀 건들게 되었군요. ...그리고 보니 플삼 때문에 모니터를 바꿀려 했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얼른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그치만 추석에 빠진 금액을 어찌 충당할꼬[..]

4. 미친듯이 디아했습니다.

 왜이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디아가 끌렸다는 건 전에도 적었지요. 지금은 부두를 제외한 모든 케릭터는 만렙을 달리고 있고, 지금은 수도사가 앵벌을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1막 파밍만으로는 뭐랄까 돈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오늘 날 잡고 불지옥 디아까지 달렸지요. 3시간에 걸쳐서 겨우겨우 잡았습니다만.. 수리비는 그에 반비례하네요[..] 진짜 좀비처럼 내달렸습니다.. ㅠ

 이제 3막에서 놀아야겠지만 그 전에 좀 아템좀 구성해야겠네요. 1막은 널널하게 보냈건만 3막은 진짜 30분에 한 번 꼴로 죽어나다보니.. ㅠㅠ 으아.. 그런데 대체 매찬율이 300% 에 가까운데 어째서인지 전설은 고사하고 셋템도 보이지 않네요.. 이건 확률이 얼마나 되야 하나 줍나요 진짜.. ㅜㅜ

5. 그럼 이만-

 오랜만에 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된 기회가 생겨서 둘이서 옷 사러 가고 밥 먹으러 가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이런 기회는 많아야 겠구나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뭐라고 해야할까.. 자기성찰에 대한 미숙을 들을 수도 있고 아버지가 생각한 저의 이미지도 알 수 있고.. 기타 등등도 중요하지요. 여러분들도 한 번 이런 기회를 접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음음. 

이제는 모포가 필요하기 시작하는 시즌인가요..

 아마 목요일 부터 추워진다고 하는 거 같은데.. 흐음, 이 건으로 모기 좀 죽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들은 무슨 계졀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정말이지[..]

 그럼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2/10/08 01:14 | 일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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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2/10/08 01:18
월급.. 아아.. 3주나 남았어요. 흑흑..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10/08 02:13
...길고도 짧지요 ㅠㅠ
Commented by Rebecca at 2012/10/08 01:27
1. 공부는 항상 해야한다고 했던가요...생각해보면 책도 있었죠...10대 공부에 받쳐라 20대, 공부의 시작 30대, 공부의 즐거움 40대....어우 -_-... 죽을때까지 공부 공부...그나마 그 공부라는것들도 흥미로운 주제라면 참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으면 정말 죽을맛이죠.(...)
2. 전 추석에 당일치기로 친가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동생들도 와있었는데, 얘들이 저더러 놀아달라더군요. 공부하던거 잠시 접어두고 놀아줬지만... 너무 오래간만인데다가 아이들을 좋아하지않는(...)저로써는 곤욕이었달까요. 그래도 제 동생들인데 쟤네한테만 잘 대해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ㅋ...
3.바하6가 나왔단말입니까...진짜 이번년도 왜이러나요. 왜 제가 크리터지니까 아주 보란듯이 ... 아코5에 실망했지만 태그2를 구매하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고있었는데 바하6라니요... 또 국전을 가야한단말입니까(...)
5.저희 아버지께선 항상 일찍나가시고 늦게 들어오시기에 대화할 시간이 없었네요.
주말엔 항상 나가시니...이거야원 반성좀 해야겠네요.

모기들은 년도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를하는게 틀림없습니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10/08 02:15
1. 결론은 죽을때까지 공부 ㅋ ㅇ<-<

2. 저야 아이들을 좋아해서 놀아주는 것이 당연히 되어버렸지만..
이런 건 익숙해 지면 좋으리라 생각해요 ㅋㅋ 뭐라고 해야 할까.. 미래를 대비해> ㅋㅋ

3. 전 철권 6 사니깐 태그가 다음주에 나왔습니다.. ㅠㅠ 동생이 그렇게 가지고 싶데서 사줬더니
...지금은 또 안하고[..]

5. 아버지와의 대화는.. 중하다고 생각해요 음음.
대화 자체가 적을테니깐요 일반적으론..
Commented by 콜드 at 2012/10/08 05:33
전 토요일에 미친듯이 바이오 하자드 6를 했습니다. 전작보다 여러가지로 적응 좀 해야되는 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5보다 훨씬 나아진 느낌이여서 놀랐습니다.

그러고나서 전 어쌔씬 크리드 3와 다크 사이더 2를 질러야죠 엉엉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10/08 13:35
아.. 잊고 있었네요 어쌔신 크리드,. ㅠㅠ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2/10/10 19:11
1저도 2년을 이 회사에 몸을 담고 있지만 맨날 생각나는 말은 따른데로 가야지 뿐이네요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다른 직장을 옭기기에는 아직은 무리수 이다고 주변에서 말하네요 좀더 인내심을 달라고 할까요
그렇지만 일하게 되면은 팬 잡기 힙듭니다
2.저는 아직 어른들 술 상대가 못 됩니다 나이는 장가갈 떄이지만 조카애들이랑 노는게 추석떄 임무라고 할까요 그리고 술은 가급적 적게 오래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게 힘들어요
3.저도 일하면서 플스를 떄러졌습니다 국전에가서 타이틀 몇개 사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요즘따라 아침해를 보고 달을 보면서 퇴근하네요
4.옜날에는 게임을 미치도록 달리고 싶었는데 지금은 아니더라구요
5.아빠는 필요악 이자 평생을 같이 해야할 분이라고 할까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10/11 00:36
1. 목표는 이사 타이밍[..] ...라지만 스스로도 이직을 할 경우 바로 될 지 아니면 놀다 될 지 아주 놀지
걱정이 되는 통에 이러지도 못하고 계속 일하고 있을 뿐이고.. ㅠㅠ

2. 저도 그다지 술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예의상 잔을 받다보니 그게 끝이 없어서.. ㅠㅠ
그리고 조카들은.. 상대하기 힘들지요 ㅠㅠ 그 맘 압니다 ㅠㅠ

3. ...그리고 보니 플삼이를 대충 3개월 이상 방치했군요. 출퇴근 시간도 일정하지 않고,
할 만할 시기에는 잠에 그리 빠져 있어서[..] 그래서 이번에 국전 들러서 두개 사들고 나왔지요.
느긋하게 해볼랍니다 ㅋ

4. 어릴 때는 뭐가 그리 좋다고 매달렸는지.. 지금도 매달리고 있긴 하지만 조금 회의감이라고 할까.. 들더군요 그런 기분.

5. 그래도 그런 분이기에 따라 갈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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