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3달은.. 지옥이군요.

1. 회사.

 ...에, 전에 포스팅 했지만 카드 긁은 덕에 지금 딱 밥값만 남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3달 동안 이러고 버텨야 한다니 뭐랄까 가만히 있어도 죄여온다는 느낌이 이런걸까요[..] 그래서 안하던 짓도 해봤습니다. 전에 그 야구 배팅.. 한 팀만 맞았어도 월급 정도 들어오는 수준이였는데.. 뭐 기대도 안했지만 밥 값만 보내고 왔습니다[..]

 비상금 수준의 금액이야 있지만.. 전부터 사려고 했던 모니터라던가, 플삼이 타이틀은 뒤로 미루게 되었군요. ...이 데미지는 대체 언제까지 이어지는 건지 원..

 그리고 회사... 는 뭐 인쇄기를 하나 내놓게 되었습니다. 사정이 안좋아서 내 놓는 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결정났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한 곳에 인쇄 일이 몰리게 되서.. 그게 걱정입니다 ㅠ

2. 조카님 잠시 대피.

 야근 끝내고 돌아가는 중에 누님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내용은 간단 '조카님 데리고 왔으니 이리와~' ...하지만 전 1의 건으로 대판 싸운 게 아직 남아서 어찌할 까 했지만.. 뭐 나름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싶어서 조카님 볼 겸 분위기 보러 갈 겸 갔다가 뭐 이젠 그냥 들락날락하고 있네요. 아직은 좀 찌꺼기가 남긴 했지만..
 
 아 그리고 누님과 조카님이 왜 대피를 했냐면.. 집에 공팡이가 슬었답니다. 애기집에 곰팡이가 슬다니 이건 용서가 안되는 일이지요. 그래서 집은 지금 도배를 다시하는 중입니다. 그 기간 동안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입죠. 뭐 저야 많이 자란 조카님의 활발함을 볼 수 있어 기쁘기야 하지만.. 너무 기운이 넘치는 것도 문제군요. 발길질이나 싸닥구가 예삿 것이 아니에요.. 크게 자랄 녀석이에요.. 응?

 그런데 또 얼마 지나지 않아 필리핀 간 누님이 조카님 데리고 잠깐 머물다 간다는데.. 흐음.. 이것 참 기쁜 일이 한가득이네요.

3. 한 달 반정도의 헬스는.. 

 이제 딱 한 달 반정도 된 기분인데.. 많이 바뀐 거 같아서 기쁩니다. 특히 배 라던가-  팔뚝이라던가- 다리라던가- 아 다리는 원래부터 튼실했으니 넘어갈까..

 순서대로 얘기해보자면, 배는 많이 들어가서 벨트가 무려 5개까지 들어가는 정도가 되었지만 난 아직도 물렁배에 王자는 기대할 수 없고.. 팔뚝은 예전에 피하면 제법 근육이 생겼지만 아직도 물렁살이고.. 다리는 이젠 딴딴해져서 회사 선배가 같이 마라톤 대회 한 번 나가보자고 할 정도로 좋아졌는데.. 결국 좋아진건 다리 뿐이네.. ㅠㅠ

 뭐 이제 한 달반이니 더 해봐야겠지요. 확실한 건 몸이 느끼는 게 많이 바뀌었다랄까요. 가는 것이 기대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새로 오신 트레이너가 있는데 견습이라 그런지 직접적으로 손님은 받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회원들 자세를 잡아주는 걸로 일을 하는 모양인데 덕분에 틀린 자세라던가 제 수준에 맞는 그램 수를 찾아줘서 더 빡셔 즐기게 됬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헬스 말고 격투기도 한 번 배워보고 싶네요. 헬스도 좋지만 전 그 쪽이 더 취향인지라~

4. 비가 오기 시작하는군요.

 아아 제가 말하는 건 현재가 아니라.. 시즌을 말하는 겁니다. 이제 슬슬 장마비가 내릴 때가 되었지요. 하지만 전 걱정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기를 대비해서 작년부터 거래처에서 받아논 양말만 2켤래니깐!!

...개그 였습니다. 아니 개그라고요. 진지해지지 맙시다[..]

 ...당연한 말이지만 대비해서 준비한 양말이 있다고 쳐도 신발이 홀딱 젖으면 다 소용없는게 우기 아니겠습니까.. 책상 정리 한다고 뒤지다가 발견한 양말을 보고 뭐에 쓰려고 챙겨놨었는지 좀 지나서 떠올린 후에, 준비를 해도 그 뒤는 어쩌지 라는 생각만 드는 하루가 있었습니다[..] 장화.. 하나 살까[..]

5. 그럼 이만-

 ...캡파는 요즘 포스팅 안하지요. 클랜이 해체되서 뭐랄까 붕 뜬 느낌이 들어서 손 놓고 있었지만 이번에 하는 이벤트를 늦게나마 발견해서 잠깐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3개월만에 복귀했는데 손 맛을 잃어서 고생중이지요 ㅠ

 
으음-!!

 ...그리고 보니 요즘 술을 먹는 날이 잦아졌군요. 끽해봐야 한 캔 정도지만.. 하아. 3달 동안 어쩌지[..]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2/07/08 22:48 | 일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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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화려한불곰 at 2012/07/08 23:24
으엉. 카드는.. 카드는 하지만 전 화요일날 카드를 만들러갈겁니다. 나를 통과시켜달라 신용점수여!!
헬스는 열심히 하시는군요 벌써 한달 반이라니... 전 그냥 운동하는것도 하다말다 하다 말다 해서 ㅠ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7/09 00:34
카드는.. 체크카드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ㅠㅠ
운동은 작심삼일이란 기분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ㅋㅋ
그리고 전 매일 하는게 아니라.. 당직이 걸렸으니 주당 만항도 4번 가는 것이 고작이고 ㅠㅠ
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2/07/08 23:40
시력 교정술을 받으려고 하는데.. 월급이 흑흑 ㅠ_ㅜ 시계도 사고 싶은데 흑흑.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7/09 00:40
그 놈의 돈이 뭔지 ㅠ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2/07/09 06:17
1. 이제 남은 건 로또(퍽!)

2. 곰팡이 뻐큐머겅 ㅠㅠㅗㅗ

3. 난 더이상 병약소년이 아니야!!(야!)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7/09 12:11
1. 믿을 건 로또 ㅋㅋㅋ

2. 망할 곰팡이 ㅠㅠ

3. 하지만 저에겐 아직 도짓코 속성이 남아있지요.. 응!?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2/07/09 18:09
카드를 얼마나 긁의셨길래.. 밥까지 굶을 생각을 ..
집에서 도와달라고 하시던지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7/09 20:11
제가 긁었으면 투정이라도 부리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ㅠ
덕분에 말도 할 수 없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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