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세월이란.. 참으로 어색하게 만드네요.

1. 회사.

 저번 주에 포스팅 못했지요. 그는 즐 디아 하셨습니다.. 란 거였으면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라 업무량이 갑자기 늘어서 이래저래 죽어나가는 몸이 되었기에 주말내내 모든 걸 놓고 쉬었기 때문이지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가 4층이란 말을 아마 했을 겁니다. 4층은 사장님과 경리과, 3층은 리터치실, 2층은 출력실, 1층은 영업부 및 접수부의 자리였는데 이번에 영업부가 전부 3층으로 올라오면서 접수부가 회사에 들어오는 전화를 전부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넵. 말이 좋아서 접수부지 실제로 전화 받는 사람은 나 뿐이고! 전화기 두 대로는 소화가 안될 뿐이고!! 이제 다담주에 광고주인데 생각만 하면 머리 아플 뿐이고!!

이제 그마--------ㄴ!!

 ...접수부는 저를 포함 총 3 명입니다만 실제로 전화 받는 사람은 저와 바로 윗 차장님 뿐이라는 것이 개그. 그러나 이 차장님도 실은 출력실에서 내려오셨기 때문에 일이 급하면 올라가서 안내려오십니다.. 저 혼자서 다 소화해야 하는데.. 덕분에 연속으로 받으면 꼬여서 뭐가 뭔지... 메모를 적어도 내가 적은 게 맞는 가 할 정도로 의구심이 들 정도로 어질합니다[..]

 아.. 얼른 이 동네를 떠야겠어[..]

2. 이사 계획.

 ...은 어딜가나 제가 피해보는 역이라는 것이 문제 ㅠ 하나는 김포 촌놈이 되어서 거기서 일을 구하거나 아니면 일찍 일어나서 충무로 달리던가[..] 다른 하나는 외할머니를 따라 인천가서 물류 회사에 몸 담아 일을 하는 것.. 이 되었는데.. 아.. 진짜 눈물만 흐르네요 ㅠ

3. 초중딩 동창 녀석 아들 녀석의 돌잔치. 

 저로 하여금 피방과 디아 2라는 존재를 알려 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벌써 장가를 가서 아이가 생겼는데 돌이라며 카카오 스토리에 올렸더군요. 그래서 축하도 해 줄겸 가보았습니다만.. 초중딩 동창은 오지 않았고, 다들 고딩 이 후의 친구라는 사실에 저는 외톨이가 되었을 뿐이고[..]

 뭐 그래도 다들 붙임성이 좋았던 탓에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마는.. 하.. 아직도 녀석이랑 디아 2 하면서 시끄럽게 떠들고 놀았던 시절이 떠오르는 데 벌써 아버지 다운 얼굴을 하고 있는 친구 녀석을 보자니 혼자 동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뭐 애초부터 전 몸만 컷지 어른이란 생각은 안했지만 조금 그런 느낌이 강하게 왔달까요. 암튼 좋은 날인데도 불구하고 여러의미로 복잡한 기분이 드는 날이였습니다 음음

4. 그는 즐 디아 하셨습니다.

 말이 필요한가요[..] 수도사로 현제 52렙이고 헬 2막에 들어섰습니다. 원래라면 더 빨리 갔어야 했지만.. 필드 보스와 네임드.. 아오 빡쳐!! 수도사는 웁니다 ㅠㅠ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닌지라 지금은 아는 지인 분들 나이트까지 올려다 주는 맛으로 디아를 하고 있지요. 
 그래도 노말부터 나이트 까지는 불곰님이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신 덕에 쉽게 쉽게 왔지요 헤헤헷. 이 자리를 빌어 불곰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이 후도 잘 부탁드려요.. 응!?

5. 공유기 땜에 빡쳐!

 지금 쓰고 있는 공유기가 iptime 604R 입니다. 이게 처음 샀을 때는 어느정도 빵빵했는데 산 지 대충 2달 좀 넘은 거 같은데 날이 지날 수록 와이파이를 인식을 못해요.. 거실에서 켜 보면 분명 막대기가 두개는 뜨는데 테스트 해보면 안잡힌다고 오류가 뜨질 않나, 돌아가긴 하는데 3G보다 느리질 않나..

 이제는 공유기 바로 앞에서 하지 않는 이상 제 속도.. 아니 제 속도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제대로 되질 않네요.. 이것 참.. 기기 설정을 잘못한 건지 아니면 기기가 문제인건지 돌겠네요[..]

 부과세를 막기 위해 설치해뒀는데 빛을 발하지 못하니.. 눈물만 날 뿐입니다 ㅠㅠ

6. 그럼 이만-

 디아.. 는 좀 지쳤고, 경매장 좀 돌아다니다가 내일을 위해 자야겠군요. 뭐 그래봤자 이번주는 4일 출근이지만-!
왜냐고 하신다면 이번주 토요일은.. 야유회이기 때문입니다! ...하필 나 쉬는 주에 야유회라니 ㅠㅠ

메르헨도 좋지요. 나이를 떠나서 쭉-,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음.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by 세오린 | 2012/05/28 20:42 | 일상☆ | 트랙백 | 덧글(12)

트랙백 주소 : http://tkden1720.egloos.com/tb/294332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화려한불곰 at 2012/05/28 20:44
그는 디아 하셨습니다-
회사에서 정말 전화받는 사람 모자라면 그것만큼 눈물나는게 없어요 ㅠㅠ 전화는 밀리지.... 아악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5/28 20:49
그는 디아를 같이 하셨습니다- ㅋㅋㅋ
진짜 전화 밀리면 막막해지더군요[..] 전화는 전달해야 하는데 받지는 않지 전화는 울리지.. 울고 싶지.. 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2/05/28 21:04
전 요즘 바이오 하자드 5 용병(Mercenaries) 넷플을 하고 있는데 어느 죽이 잘 맞는 열도의 덕후하고 코옵을 했는데 어제 99단 콤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죠 /ㅅ/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5/29 00:53
99단이라니[..] 케릭터는 어느걸로 하신겁니까 ㅠㅠ
전 그거 영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자꾸 죽는데 ㅠㅠ
Commented by Rebecca at 2012/05/28 22:51
오늘 잠깐 친구들과 피시방을갔는데 바로 옆자리 여성분께서 디아하고계시더군요.
할 것 없던 저는 곁눈질하며 영상을 훔쳐보고... 결국 영상만 다 보는 편리한짓을...(?)
이사에 관해서는 참... 애도의 말을 전합니다.
어째서 죄다 그런 선택지밖에없나요. 엉엉
전화직은 정말 상줘야되요. 그 많은전화를 받으려면 스트레스도...어우 상상만 해도 얼굴이찡그려집니다.
전 iptime150ua인가 그 버전쓰는데 가끔 삑나지만 제법 쓸만하지말입미다.
어째 iptime은 버전이 높아질수록 성능은 더욱 악화되는거같습니다? 제 친구도 200번대였던가 쓰는데 제 공유기보다안좋더군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5/29 00:54
그렇게 곁눈질을 하다가 시작하게 되는 것이지요.. 응?
이사는 정말이지.. 돌겠습니다 ㅠ
그리고 진짜 전화 받는 사람 우대해 줘야해요.. 정말.. ㅠㅠ
저도 이거 iptime 이번 버젼은 좀 좋다라는 평이 있어서 구했는데.. 영 실망입니다ㅠ
Commented by 프티제롬 at 2012/05/28 23:36
수도사 노멀인데 1막에서도 자꾸 주겐요 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5/29 00:55
ㅠㅠ 바퀴벌레라는 별칭을 가진 수도사를 잘 써먹으셔야 ㅠㅠ

저는 힐이랑 휘몰이랑 그 종인데 분산해서 때리는 걸로 해서 쭉 달렸지요.
노멀은 그냥 힐 체제로 맞추시면 편한 거 같아요 ㅋ
Commented by 윙젤 at 2012/06/04 14:05
건대건은 ㅠㅠ 모니터는요 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6/04 20:52
찍고 이번 월급 들어오면 살거임 ㅋㅋ
Commented by NHK에 at 2012/06/05 04:32
친구가 벌써 결혼을 ㅎㄷㄷㄷ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6/05 23:22
뭐 식은 안올렸지만요 ㅎㅎ
사랑이 충만하면 다 어찌되든 좋은 일이지요 ㅋㅋ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