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3월에 감기라니..

1. 회사.

 하아.. 실은 이번 주는 쉬는 주였는데 토요일 출근 인원이 전부 자리를 비우게 되는 시츄였던지라.. 차장님은 잡지 관련해서 출력실로 올라가시고 과장님은 인쇄 감리로 인쇄소로 이동하게 되어서 말입니다.. 어쩔 수 있나요. 막둥이가 나와야지.. 하고 나왔는데-

 잡지 관련 업무가 수정으로 인해 월요일로 미뤄지고,
 
 인쇄 감리 본다 던 과장님은 출근을 아예 안한 상황.

뭐라고!? 뭐라고오~!?

 아아.. 가뜩이나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래저래 실수하는 통에 이제야 맘 놓고 편히 자겠구나 하는 걸 억지로 나왔는데 이게 대체.. 물론 차장님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겠지만 출력실에도 인원이 있어서 솔직히 저는 없어도 되는 시츄였던 겁니다.. 아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경계가 풀려버렸고 내리 졸다 왔다는 이야기. 그래도 어느정도 몸이 가벼워졌으니 다행이랄까요.. 랄까 난 이러고 다음 주에 출근이잖아[..] ㅇ<-<

2. 감기에 들다.

 아시다시피 토요일에 눈이 왔지요. 강풍과 함께 말입니다.. 하지만 견딜만 하다고 생각했고,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겼는데.. 목감기에 들려버렸습니다[..]

이, 이것이 세월인가..

 ..덕분에 3월에 감기에 걸려보는 굉장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3. 어느 남매의 이야기.

 어느날 무심코 본 동생의 카톡 메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아아 철권하고 싶다. 이 기분이라면 300판을 해도 질리지 않을 기분이야.'

...내가 잘 못 본 게 아니겠지.

 그래서 확인 작업.

'동생이여, 네가 말하는 철권이 그 철권이냐'
-'그런데'
'...사줘?'
-'사주세요.'
'그 뭐야 스파랑 겸한 철권 아니지?'
-'아님. 사주세요'
'국전으로 갈껀데 갈래?' => 빈말이였는데..
-'ㅇㅇ 내 친구랑 같이 감' => 이런 답이 나와서 오라비는 두근두근했단다[..]
'...왜!?'
-'...그냥 구경 가고 싶다는데?'
'...ㅇㅇ 알았음'

 아니 같이 간다는 동생친구는 면식이 몇 번 정도 있었지만, 굳이 동생따라 여기까지 온다고 했을 때 조금 놀랐[..] 어떤 곳이라고 까지 설명해줬는데 따라간다는 대답에 말입니다. 조금 두근했으요[..]

 ...콘솔 겜이라고는 령 제로가 고작이면서.. 그것도 하다가 무서워서 관두는 바람에 나도 못 건드는데[..] 암튼 사달라고 하니 사줘야지요. 딱히 동생이 하고 싶어서 사러 가는게 아니라.. 슬슬 새 타이틀을 구입하려고 했을 찰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딱히 츤이 아닙니다. 

 하지만 토요일 출근이였던 지라 이 약속은 캔슬, 홀로 가서 사왔지요. 그나저나 간만의 국전인데 이래저래 변한게 있더군요. 구석에 막그릇.. 판매점이라고 해야 할까. 생긴 게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더군요. 그리고 그 맞은편 피규어 집에는 직장인으로 보이는 여성과 남성 페어 3명의 짝이 감탄을 하며 구경중이였다는 건 미묘.

 간단하게 구경 좀 하고 나서 구입한 건-

요렇게 둘.

 저는 국전 가면 기본적으로 두 개만 사서 오는 타입인지라 말입니다. 전에 콩ㄷ.. 아니 콜드님이 추천하신 타이틀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친구넘이 넷플 뛰자고 추천한 건담익버. 구입하고 나서 설명서 좀 읽고 바로 넷플 뛰었는데 양민 학살이 아주 그냥[..] 실력 좀 키워야 겠네요 ㅠ
 그리고 이어 철권은.. 구입은 해뒀지만 동생이 아버지가 신경이 쓰인 건지 건들지 못하고 보관중. ...뭐 냅두면 알아서 하겠지요. 저는 철권이.. 싫은 건 아니지만 패드로 하는 대전 겜은 솔직히 잘 못해서요[..] 아아.. 공항동 철권 반격기의 달인이란 타이틀이 우는구나 엉엉.. 반격기 하나로 어른들 코 뭍은 돈 뺏는 맛이 제대로였는데.. 어?

4. 니코니코앱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지만 찾지는 못하고 다른 걸 찾았습니다. 니코 박스랑 우탄 프리 버젼을 말입니다.

니코 박스란 앱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노래를 순위권으로 해서 보여주고 다운받을 수 있는 건데.. 요근래 같은 곡만 듣고 있다가 신곡을 들어보니 기분 째지더군요? 게다가 반복 기능도 있는게 뚝 끊기는 것이 아니라 딱 좋은 타이밍에 반복이 들어와서 좋더군요.
  종류로는 보컬로이드, 불러보았다, 동방 등 6개 정도가 있는데 읽는 건 쥐약이라 무리[..] 덕분에 퇴근길에 하나 골라 잡아서 듣는데 심해 소녀 좀 파서 듣고 있습니다 음음. 

 우타 프리는 니코박스랑은 다르게 영상까지 보여주는 앱입니다. 니코 박스는 영상의 일부분만 캡쳐 형식으로 해서 보여주고 노래만 들려주는데 이건 영상도 보여주더군요. 동영상도 선택해서 볼 수 있게끔 해서 니코동이나 유트뷰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음음.. 다만 프리 버젼이라 조금 아쉽.. ㅠㅠ

5. 그럼 이만-!

 로또는 똥이야 똥!! 엉엉.. ㅠㅠ

왠지 모르게 타입문 일러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물건이네요 음음.

 다음달엔 기필코 모니터를 구입해서 방에서 넷플을 뛰고 말테야.. 흑흑.. ㅠㅠ 플둘이도 지원되는 녀석으로 ㅠㅠ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2/03/25 23:33 | 일상☆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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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코로시야 at 2012/03/26 00:17
어흐흐 빨리 감기 나으세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6 12:06
아흐흐 감사합니다 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2/03/26 05:57
두근두근~~

전 갓옵워3나 해야겠습니다 /ㅅ/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6 12:07
...그리고 보니 그거 정말 해보라고 하던데 재밌나요?
Commented by 콜드 at 2012/03/27 09:38
이제 시작해야됩니다. 소위 말하는 갓옵워3 아류작(?)이라고 불리우는 악마성 드라큘라 LOS를 했을 때 나름 괜찮았으니까 괜찮으리라 봅니다 =ㅂ=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7 10:03
저도 친구가 추천을 하는데 영 손길이 안가서 말입니다.. 보류 중이에요 ㅋ
Commented by Rebecca at 2012/03/26 11:44
감기조심하세요. 병원 꼭 가보시구요.
저는 건담사려니 친구들이극구반대...() 재밌나요?
저도 철권패드로하는건 잘 안되더군요. 딱딱누르는맛이없어요.
저는 4월 발매예정인 아머드코어5를 대기중입니다. 기대만빵이에요. 특히OW나와서 더욱 기대중!
...세오린님 츤데ㄹ...(끌려간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6 12:09
약 먹고 버티는 중입니다 ㅠ
...뭐랄까 넷플 밖에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할만하달까요?
이건 오락실용 따딱이가 있어야 하지 말입니다 정말 ㅠㅠ
아머드 코어라.. 전 친구에게 빌려서 해 본 적이 있는데 영 적응을 못해서 반납[..]
속성이 추가되었나요오오!!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2/03/26 19:59
1,항상 저도 저런 상황이 되면은 누군가 저를 뒤에서..
2.저도 여행갔다가 오니 온도차에 감기에 걸렸네요
5.저는 로또에 담청되면은 여행이나 다니고 싶네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6 22:42
1. ㅠㅠ
2. 아.. 얼른 나으시는 겁니다 ㅠ
5. 저는.. 못 다한 공부나 좀 하고 싶네요 음..
Commented by 윙젤 at 2012/03/29 18:39
이번주말에는 나 못할듯 ㅠㅠㅠ
어서 빠릴 모니터를 사시게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9 23:33
친우여.. ㅠㅠ
다음 달을 기다리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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