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뭐냐 이 현상은[..]

1. 회사.

 이제 바쁜 건 다 지나가고.. 여성 잡지만 남았네요. 이것만 끝나면 다시 이 주정도는 평안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겠어요 아하하하-

 MCM 룩북이 하나 남은 게 문제지만.

ㅅ, 쉬바.. 쉬바아아아-!!!

  아오 이 정신 없는 회사 같으니.. 광고 시즌인 걸 알면서 룩북 만들라고 무려 16박스나 회사로 다마스를 보낸 겁니다.. 양이 양이다 보니 기사님들이 처리하시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문 앞에 이 걸 두자니 손님들이 불편해 하시는 덕에 저랑 과장님도 업무 중에 어쩔 수 없이 나르는 걸 도울 수 밖에 없었고, 이는 나중에 본사에 태클이 들어갔습니다. 뭐 다음에는 알아서 챙겨 가져가겠지[..] 그리고 차장님은 이 박스 안의 내용물을 전부 리터치 할 생각을 하니 '허허허' 웃으시더군요. 그런데 초점 잃고 웃지마요[..] 

 그래도 16박스라고 해봤자 큰 가방들이 들어 있는 것이 좀 많아서 실제적으론 보통과도 같달까 조금 많달까.. 그 정도 수준인 거 같아서 그나마 안심입니다. 제가 보기에 그렇다는 건데.. 대리님은 조금 많다고 판단하시기에.. 뭐.. 수작업 들어갈 때나 알 수 있겠지요[..] 아오 빡쳐 ㅠㅠ

2. 늑대인간이라 불린 이 몸인데..

 다리만 한정해서 말입니다[..] 종아리 털이 그렇게 복슬복슬해서 늘 부러움의 대상(??) 이였는데 목욕하고 물 한잔 하면서 아래를 바라보니.. 종아리를 감싸던 털들이.. 반이나 없어졌어[..]

나의 자랑거리가.. 자랑 거리가아아아아-!!

 아니 정말로 반 뚝 해서 말입니다. 산으로 비유하자면 민둥산과 숲이 딱 반으로 경계가 나눠져 있는 상태랄까요[..] 어디 빠질 곳이 없어서 종아리 털이 빠지나고.. 이래선.. 금년엔 물 구경.. 못해.. ㅠㅠ

 근데 이거 스트레스로 빠진 건가 아니면 호르몬 문제인건가[..]

3. 이야-! 내가 와이파이 쏜다아아아-!!

 
이예이-!

 으아.. 와이파이 좀 쏘니까 답답한 3G를 멀리하게 되니 참으로 시원합니다! 게다가.. 그간의 비원(??) 이였던.. 플삼이 넷플이 가능해졌어요 /ㅂ/

으햐 씽난다-!!

 하지만 같이 할 사람이 없으니.. 그냥 버젼 업이랑 업데이터 하고 잠깐 바하 했는데.. 왠지 모르게 자꾸 죽어서 멘붕. 몇 달 손 놨다고 이 정도로 발컨이 되다니.. ㅇ<-<

4. 퇴근 길을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전에는 충무로->종로3가->송정이였는데 지금은 충무로->서울역->김포공항 or 을지로3가->당산->김포공항 으로 바꿔서 다니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히.. 조금 걷고 싶다라는 이유에서였는데 길이 맘에 들어서 말입니다. 상당히 난이도 높은 지하철 출구의 계단은 저를 자극시ㅋ.. 아니 단순히 운동량이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의미는 없어요. 전 에스칼레이터 파라기 보다는 계단파니깐요. 덕분이랄까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서 평소보다 10~20분 정도 늘었는데.. 뭐 이 정도야 다닐만 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야밤의 길인지라.. 사람도 적어서 으헤으헤.. 가 아닌, 흥얼 거리는 것도 맘 편히 할 수 있고 음음. 밤 바람도 쐬기 좋고 음음.. 

 ...다음에는 9호선의 계단을 정복해볼까. 

5. 그럼 이만-

 컴퓨터 팬은 구입한지 좀 됬는데.. 케이스 팬 갈아 끼는 건 처음인데다.. 메인 보드 어디에 끼우면 된다는데 도통 찾지를 못해 방치 중입니다[..] 게다가 회사 선배가 650기가 노트북 하드를 판다는 데 SATA니깐 먹힐 거라면서 생각나면 말을 하라는데 말입니다.. SATA 랑 SATA 2의 접속이 동일한가요.. 애매하네요 음음.

천사... 라 흐음.

 그리고 보니 요 근래 괴담에 재미가 들려서 루리웹 자주 드나들고 있는데 일본 괴담은 왠지 모르게 다 짜고 치는 거 같은 게.. 특히 혼자하는 숨박꼭질 편에서는 남자 비명 지르는 씬 너무 허약해[..] 그리고 혼자 하는 거 그렇게 안 무섭다 뭐.. 혼자 놀기는 소싯적 집에서 자주 해봐서 아는데 그렇게 안오던데.. 아니 이미 들러 붙은 게 있어서 그런건가.. 흐음.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2/03/19 01:12 | 일상☆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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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콜드 at 2012/03/19 05:56
세오린 님이 ㅂㅌ인 이유가 있었구나.. 늑대인간이라서(도주!)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19 12:26
이제 변태가 아니게 되어버려요.. 응??
Commented by 아즈마 at 2012/03/19 11:03
수화가 풀리고 계시는 군요?(뭣)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19 12:26
인간화 되고 있습니다.. 뭣!?
Commented by Rebecca at 2012/03/19 15:39
그렇군요.
이제 쑥과산삼을드시면됩니ㄷ..(틀려)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아직 병원에시간이안나서못가고있는데 이거... 학교에서잘만하면 숨막혀서못자겠지말입니다.
덕분에 수업시간 철저히듣는학생으로변신...좀 달고살아도되는걸까요.(허허)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19 20:35
인간 까지는 앞으로 3다ㄹ.. 응??
허허허 그런 학생은 이쁨 받고 살지요 /ㅂ/
제가 그랬습니다! 전공이 아니였다는 게 문제지만!! <<
Commented by MinoRS at 2012/03/19 18:13
스트레스로인한 탈모는 머리 한정만이 아닌거군요 ?! =ㅅ=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19 20:35
그런가 봅니다아아.. ㅠㅠ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12/03/19 21:15
이제 여장만 남았군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0 00:15
...아니 그건 여러의미로 큰일납니다.
Commented by 하늘색토끼 at 2012/03/21 19:46
머리털 빠지는 것 보단 낫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1 21:54
...조금이지만 말이지요 ㅠ
Commented by 염원 at 2012/03/22 00:14
2. 저는... 고2 까지... 털이 없어서 여자다리 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후로 늑대인간.......... 멍...

3.와이파이 쓰면 좋긴한데... 지하철에서 쓰면 자주 끊기고.. 아니.. 3G도 마찬가진가..
저는 그냥 컴퓨터가 제일 좋아요 ㅋ

4. 저 매일 학교때문에 충무로역 가는데''; 혹시 제 가방 포스팅 봤으면.. 저를 보실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근데.. 학교에서 저랑 똑같은 가방을 맨 사람을 보기도 했지만..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3 00:09
2. 전 반대로 인간화.. 멍..

3. 뭐 지하철 같은 곳은 왠만해선 쓰기 싫죠 ㅠㅠ

4. 으음.. 오늘부터라도 주의를 해서 봐야겠네요 ㅋㅋ
Commented by 윙젤 at 2012/03/22 23:55
건대건 익버를 사라!
뒤늦게 퇴근해서 얼마든지 달려줌!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2/03/23 00:09
...철권이랑 같이 살까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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