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요즘 지하철은 숄더 어택이 유행인가요?!

1. 회사.

 이번 달, 일요일이랑 격주 빼면 3일 빼고 전부 야근했습니다.

아하하-! 아하하하하하-!!!!

 진짜 혼이 깍여 나가는 느낌입니다[..] 작년 같았으면 '아 야근인가? 돈이나 벌자.' 라고 생각했을텐데 ㅋㅋ 작년과는 다르게 수면시간이 조금 줄었다 보니...아니 달랑 3시간 자고 나가는 거면 조금 수준이 아닌가[..] 아무튼 진짜 못 견딜 정도로 몸이 안달이 나서 말입니다. 이번주에도 사실 토요일에 격주였는데 일이 좀 있어, 담당 부장님이 아닌 다른 부장님이 일 좀 있으니 나와라 했습니다만 '솔까말 난 3주 내내 야근했고, 지쳐서 이제 더 이상 버틸 수 가 없어요. 부장님' 이라고 한 마디 한 뒤 쉬었습니다[..]
 아니 뭐 그 작업 수작업이였고, 딱히 저 없어도 그 날 출근하는 인원으로도 커버가 가능했던 일인지라 담당 차장님도 저 쉬라고 하셨습니다. ...그 날도 저 나왔으면 진짜 다른 의미로 죽었을지도[..]
 암튼 격주로 쉬는 날로해서 지금까지 진짜.. 하루 종일 잤군요;

 그나저나 앞서 적었다 시피 수면시간이 3시간 좀 넘는 수준이다 보니 모자란 잠은 지하철에서 땜빵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약간.. 뱅뱅 도는 거 같은데 말입니다[..] 자리에 앉자 마자 잠을 청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오른쪽 자리의 분들만 저를 견제한달까요[..] 평소와 다름 없이 지하철 브레이크나 출발에 몸을 맡기는 것 정도라고 여겼는데.. 이상하게.. 숄더어택을 당했습니다.
 아니아니 제가 약간 어깨가 넓은 것도 좀 있겠지만; 반평생 지하철 타면서 어깨가 거슬린다고 숄더어택 맞아보긴 처음[..] 여성 분은 내리면서 툭, 남성분은 대놓고 '쾅' 소리나게 퍽, 하지만 어깨빨이 좀 있는 터라 아프지는 않습니다[..] 만 이렇게 맞아본게 처음이라.. 살짝 상처받았.. 

 ...하지만 얼마전에는 미모의 한 여성이 고개를 꺼떡이며 어깨를 기대고 자길래.. '졸립냐, 나도 졸립다.' 라고 살짝 보고 다시 잠들었다는 이야기. 그렇지요. 지하철 탈 땐 이런 에피소드도 있어 줘여지요!  

2. 안녕.. 플삼이.. 

 작년부터 플삼이 좀 빌려달라는 친구가 하나 있어서 말입니다. 그 때는 하고 있던 타이틀이 좀 많았기에 안된다고 했지만 금년들어서는 보유 타이틀 대부분 클리어 상태이고, (블블은 패스.. 아직 못 깨고 있습니다;) 기타 트로피를 노리고 있던 터라 지금이라면 뭐 빌려줘도 되겠지하고 해서 빌려줬습니다. 
 빌려 준 타이틀은 바하 5, 언챠 2, 위닝 11.. 이렇게 3이로군요. 대전이나 메카물은 자기 타입이 아니라며 두고 가더이다..
 
남자의 혼인 메카물을 몰라하다니 흑흑 ㅠㅠ 

 뭐 그렇다는 이야기로 한.. 2~3개월 정도는 집에 들어올 일이 없을 거 같군요[..] 생각나면 놀러가서 해야지 별 수 있겠습니까마는.. 김포까지 가는 거 귀찮아[..]
 
3. 동생이.. 복싱을 배웁니다. 
 
이, 이것이 누굴 팰려고 배울려는 거야[..]

 얼마 전에 갑자기 운동화와 옷가지를 들고 나가길래 어디가냐고 물어보니 복싱 배우러 간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집안 사람들 반응은 '조심해라 너 팰려고 그러는 거다. 평소에 잘하지 쯔쯔' 등의 반응[..] 아니 밉상 보일 짓은 안했는데 ㅇ<-< 몸 조심 해야 하는 걸까요 저[..]
 그나저나 이 체육관.. 듣기에는 12시까지 한다는데.. 한 번 해볼까요. 흐음.. 복싱은 전부터 관심이 있긴한데.. 역시 손이 문제일려나 으음;

4. 아침이나 밤은 역시 가을바람이 솔솔한 게 좋군요?

근데 왜 말모기나 모기는 사라지지 않는거지[..]

 진짜 이것들 때문에 수면시간 막 까먹지 말입니다[..] 그렇다고 안잡고 잘 수도 없고 ㅠㅠ 아휴ㅠㅠ 비 좀 내려서 모기 알 좀 쓸어버려줘 ㅠㅠ 진짜 모기의 존재는 필요악입니다 ㅠㅠ

 5. 그럼 이만.

 그럼.. 날도 좋고 하니 간만에 기타들고 띵가띵가 해야겠군요. 문제는 아직도 코드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겠지만[..] 어디 무료로 가르쳐 주는 곳이 없으려나.. 교회는 패스[..]

좋은 볼륨감이다. ...응!?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1/09/04 20:25 | 일상☆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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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즈마 at 2011/09/04 20:51
1, 2, 3, 4. 어허헣헣...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4 21:27
1~4 ... 엉어 ㅠ
Commented by Rebecca at 2011/09/04 21:00
간만에 들렸습니다.
삼주연속 야근이라니... 수고하셨습니다.
전 그랬으면 벌써 뻗고잠자고있지않을까싶습니다그려...허허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4 21:28
정말이지 말 그대로 지쳤습니다[..]
다행히 격주가 끼어서 실컷잤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ㅠㅠ
Commented by 코로시야 at 2011/09/04 21:53
아아...좋은 야근이다...
뭔가 피로함이 느껴지는 포스팅 ㅜㅜ 힘내시길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4 22:55
으으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에 두려움이 ㅠㅠ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11/09/04 22:38
3번은 이제 그동안의 업보가 판결을 받는 순간이로군요[...]
그보다 야근 어쩝니까...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4 22:56
퍼먹여 준거 밖에 없는데 흑흑 맞아야 한다니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ㅠㅠ
랄까.. 야근은... 당분간 더.. ㅠㅠ
Commented by 프티제롬 at 2011/09/04 22:41
여자도 호신술 정도는 웬지 알아야 할듯 하네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4 22:56
아아 그건 동감입니다. 다만 쓸 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ㅠ
Commented by 염원 at 2011/09/05 01:07
1. 야근 힘드시겠네요 ㅠ_ㅠ..... 힘내세요..
2. 플삼이 없는 저로써는... 음.. 컴퓨터를 2~3달 빌려줬다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말도 안돼!!
3. ... 조심하세요....
4. 저 다시 감기 걸려버렸습니다 ㅠㅠ
5. 좋은밤 되세요 ^^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5 01:45
1. 아마 내ㅇ.. 아니 오늘도 야근 ㅠㅠ
2. ...아마 그런 개념일 겁니다 아마[..]
3. 으음[..]
4. 으악 ㅇ<-<
5. 좋은 꿈 꾸세요~
Commented by 콜드 at 2011/09/05 04:26
2. 저도 메카물은 잘(도주!)

3. 그리고 세오린 님은 온몸이 붕대로 감겨있다는 후문(퍽!)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5 12:33
2. 남자의 혼을.. 으아아앙 ㅇ<-<

3. 아.. 겁주지 마세요[..]
Commented by TYPESUN at 2011/09/05 09:12
1~4 : 꿈과 희망은 어디에...OTL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5 12:33
주여 어디 계시나이까!
Commented by NHK에 at 2011/09/05 18:27
어깨빨이 부러울 뿐입니다 [응?]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05 18:47
뒤에서 보면 무슨 선수 같다고 하는데.. 앞에서 보면[..]
Commented by 코토네 at 2011/09/11 00:53
1. 수고 많으셨습니다.
3. 조심하시길;;
4. 날씨가 쌀쌀해져도 모기는 여전히 기승을...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22 12:27
1. 흑흑흑 ㅠㅠ
3. ..저, 저도 다니고 말겁니다 ㅠㅠ 제몸 지킬려면 ㅠㅠ
4. 이 놈의 모기는 죽질 않아요[..]
Commented by 껑바람 at 2011/09/22 03:29
여동생이 권투 배운가능겨???!!! 몸 조심혀.......뺜쮸.....ㅋ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9/22 12:28
이제 3주 됬으어.. 이제 슬슬 잽을 배울 시기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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