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재앙신은 아직 떠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1. 회사.

 ...거래처 어느 커플 결혼한다고 이틀동안 청접장 봉투 접었습니다. 혼자서 2백 부 정도 접은 거 같네요[..]

내 담당 거래처도 아닌데 잉...

 절 자주 부려먹는 부장님 한 분 계신데.. 아니 제 담당 차장님도 가만히 계시는데 이 냥반이 계속 일을 떠넘기더니 결국 이거 하라고 툭 던지고는 제 일 하러 가셨지요.. 덕분에 전 혼자서 첩첩.. 아오.. 다들 바쁜 듯 안 바쁜 듯해서 도와줄려고도 하지 않고.. 하다보니 정줄을 놓아서 삐뚫어지게 접은 게 몇몇 있는데.. ...아음 고의는 아니에요 아음.. 도무송이 약했으니 그 집에 따지세요 흐흥.

2. 이 놈의 재앙신은 언제 떨어지려는 거지[..]

 저번에 자전거 타고 슬라이딩해서 다쳤던 무릎 외로 그냥 자세잡는다고 뻗었던 양손에.. 문제가 있던 걸로 판명났습니다. 하도 왼손 손목이 시리고 아프길래 토요일 격주를 이용해 병원에 가서 보니.. 뼈는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인대가 좀 상한 모양이라네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아프다고 하는 부분이 인대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부목하고 금요일날 보자고 합디다[..]

끊임없이 뭔가 다치는 자신에게 절망했다-!!

  하지만 정작 부목은 내팽겨치고 있는 현실, 부목하고 뭘 하려니 그게 더 아파서 말입니다[..] 이게 어느정도 아프냐면 말이지요. 문을 못 열 정도로 아픕니다. 당연히 그에 배가되는 물건을 들 때는 자연스래 손목에 힘이 빠지고 고통에 일그러지는 못난 얼굴이 연출[..] ...게다가 부목하고 회사가면 정말 너 쉬라고 말 나올까봐 그냥 붕대만 칭칭 감고 갈려구요. ...이 이상 병동취급 당하는 건 싫습니다[..]

 그리고.. 동생님이 뭐 먹고 싶다 용돈 주세요 해서.. 지금 지갑 자산이 0원.. 지갑이 이리 훵한 건 또 처음이네요 ㅠㅠ 으으으.. 재앙신 안 떨어질려나 ㅠㅠ

3. A.C.E R - 5회차.

 순차적이다 보니 지금은 제타 루트 입니다. 아가마를 보니 뭔가 기쁘면서도 미묘한게.. 캐터펄트 타고 날라가는 장면에서 흥했습니다 ㅠㅠ)b ...랄까 하이잭이 빔 개틀링이였던가.. 실탄아니였던가.. 으음.. 뭐 넘어와서, 이번에 나온 기체는 카나리아의 베르슈타인 기체가 떴네요. 달랑 하나 나오다니 약간 실망..

 그런데 말입니다. 크로스 본 건담 루트 최종 보스인 윈터랑 쌈박질 하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흰색 기체가 나올 줄 알고 스킵을 헀는데.. 갑자기 뭔 붉은 기체가 하나 나와서 놀랐습니다. 그것도 가변이 가능한 기체라 이래저래 얻어 맞고 나서 잡았더니 바로 흰색 기체 나ㅇ... 아오 오즈마 이 놈이 메세지로 '저 놈이 마지막 놈이다!' 라고 하길래 의아하긴 했지만 그런가 싶어서 긴장풀고 했는데-!! 안그래도 X3 건담으로 나간 상태였던 터라 이래저래 상황이 안좋았었거든요[..] 암튼 깨긴 깼습니다 엉엉.. 스킵을 좀 주의할까요 음..

4. 꿈.

 ...요 근래는 잘 보이지 않네요. 보여도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 게 태반입니다. 평범한 학생생활을 하던 어느 남학생의 이야기라던가, 길거리를 헤메던 이야기라던가 왠 넓은 옥수수밭 의 중심에 있는 집인지 학교인지 모를 곳에서의 이야기라던가.. 잠깐잠깐 보이고는 시작이고 끝이고 떠올릴 수가 없네요. 보기는 봤다고는 여기는데 말입니다.. 이거 아주 불편해요.. 왜냐면 말입니다.. 

 길을 걷는데 갑자기... "오늘 냐한 꿈을 꾼 듯한 기분이야!" 라고 떠올리는 자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오.. 꿈에서도 충실한 나의 리비도[..]

 ...농담이 아니라는 것이 충격. 길을 걷는데 꿈이 영 기억나지 않아서 이래저래 깊숙히 파고 들어가는 도중에.. 냐한 장면의 꿈의 조각이 떠올라서[..] ...물논 저는 도시의 남자라 진위를 따지기 위해 깊히 파고 들었지만 꺼내지 못했습니다.. 쳇!

5. 그럼 이만.

 ...토요일은 서점이나 갈려고 했더니 병원에서 진단 받고 나오니깐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길래 포기했지요.. 그리고 보니 서점에 안 간지 근 반년이 넘었네요.. 아.. 책 읽고 싶다..

...간만에 좋은 거 떳다 /ㅂ/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1/05/01 23:40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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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프티제롬 at 2011/05/02 00:13
커플지옥~!!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5/02 00:41
근데 남자 분이랑 여자분이랑 나이 차이가 11살 차이가 난다는 것에서.. 대단하다니
커플 찬양입니다!
Commented by Uglycat at 2011/05/02 04:21
솔로천국 커플지옥...!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5/02 12:07
제가 일을 저질르고 싶어서 저질른 건 아니지만 말이죠 ㅋㅋㅋ
Commented by 콜드 at 2011/05/02 05:48
플삼소프트만 왕창 질러주고 왔습니다 -> 언차티드1, 액스맨 울버린, 머서너리2, 악마성 드라큘라 - 어둠의 군주(Lords of Shaddows), 페르시아의 왕자, 전국 바사라3 등등등.....


덧: 이제 돈모아서 소콤4가 다음 타겟이 될지도 orz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5/02 12:09
우왕.. 좋은 지름이다[..] 지갑이 빵빵하시군요!?

랄까 저 회사 선배가 헤븐즈 소드, 악마성 드라큘라, 헤비레인.. 하고 타이틀 하나 더 얹어서 10만에 판다는데
이것들 재밌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TYPESUN at 2011/05/02 20:44
에라이 커플들 소풍갔는데 비나 와라!!!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5/03 22:54
하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엉엉 ㅠ
Commented by sikimorl at 2011/05/14 22:50
요즘 따라 느끼는게 있는데 연애애기 하지 않의면 바보가 되어린다는게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5/15 22:05
으음.. 그도 그럴 것이 연애 애기는 여기저기서 터지니깐.. 신경 안쓰면 그룹에서 멀어지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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