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아음.. 무료한 나날입니다 넵.

1. 회사.

대놓고 놀 수 있는 이 나날이 평화롭다[..]

 이제 바쁜 시기가 지나는 시점인지라 사무실도 상당히 조용합니다. 전화를 많이 받아봐야 20통 안팍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사무실은 조용하다고 보지만 실은 제 각각 따로 놀거나 다른 업무중[..] 저는 선자 쪽입니다 데헷. 랄까 이렇게 한가한데 꼭 퇴근은 1시간 늦게 가게 되는 건지 이유를 알 수 없어요[..] 뭐 둘째주에 접어들면 다시금 바빠지겠지만.. 벌써.. 4월이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2. 간만에 국전에 들러서..

질렀습니다 데헷☆

 퇴근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하필이면 그날 상무님 퇴사 파티라[..]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구입했지만, 영업이 끝나던 시간이라 엘리베이터가 정지[..] 비상엘리베이터도 정지[..] 에스컬레이터는 부분 작동하길래 그냥 걸어갔습니다만.. 여기는 칼퇴근이군요 음. 부럽네요.. 응?
 
 일단 감상평이라고 할까요

 - A.C.E R

 3편이 맘에 들어 R도 기억해두고 있었는데 마침 있다고 해서 집어들었다가 그대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데헷. 안에는 제타 3호기 쿠폰이랄까.. 있었는데 티비에서 하다 보니 이거 못쓰네요 ㅋ.
 랄까 시드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째선지 시드 팀은 등장빈도가 영[..] 돌아와서 3편이랑 비교하면 조금.. 그렇다고 할까요. 텐션 시스템이라고 해야할까. 3편에서는 어느정도의 잔탄을 가지고 있고, 다 쓰면 리로드가 되는 형식이였는데 R은 기본무기를 쓰다가 텐션 게이지가 올라야 다른 무기를 쓸 수 있어서 이게 약간 번거롭달까요. 게다가 텐션 무기는 모션이 딸려오는데.. 이게 무적이 아니라.. 얻어 맞으면서 쏘는거라[..] 약간 찔끔찔끔하더구만요 ㅠ 뭐 그래도 뽀때 빨로 먹고 사니 그래도 좋지 말입니다 음음.

 하지만 뭐랄까.. 3편이랑 비슷한 헛칼 느낌이랄까[..] 타격감이 전작이랑 비슷한 거 같고.. 뎃티 빔짤이.. 아오.. 그냥 토나오네요 ㅠㅠ 이것땜에 두번째 보스에서 좀 애먹었습니다.. 텐션 레이트를 좀 올려놔서 그나마 좀 빨리 깼지, 안 올렸으면 20분은 했었을 겁니다. 아오 ㅠㅠ 랄까 기본 무기로 싸우는데.. 왜 칼 때리면 튕겨나오나요 엉엉 ㅠㅠ 가뜩이나 빔짤이 허약한 녀석들인데 ㅠㅠ 텐션은 늦게 오르는데 엉엉 이러지 마요 ㅠㅠ
 
 그리고 지금, 어찌어찌 해서 마크로스 제로의 새 인간을 보스로 상대하고 있습니다. 팀은 마크로스 F 편대인데.. 문제는.. 공략을 모르겠어요[..] 머리를 치라고 뜨는데.. 가까이 가면 뭔 빔짤을 수도없이 날려서 버틸 수가 없고, 거리를 두고 짤이 하자니 원기옥을 쏘고[..] 한 15분 상대하다가 답답해서 내려 놓았습니다.. ㅠ 아.. 이걸 어떻게 깬다냐 ㅠㅠ

 - 언챠티드 2.

 선배 껄 빌려서 노말까지 끝을 내보았지만 내심 아쉬워서 지른 물건, 하지만 이거.. 보너스가 좀 너무하네요 ㅠㅠ 하드로 뛰면서 보너스인 무한탄창이랑 한 방에 보내기를 실행 하려 했더니.. '이번 모드를 깨야 할 수 있음☆' 이라니 ㅠㅠ 가뜩이나 많이 아프구만 ㅠㅠ 너무한거 아냐 ㅠㅠ ... 뭐 바하 4~5도 그랬던 거 같은 기분이 드니 그냥 넘어갈까나.. 음... 아니 바하 4~5는 회차 탄창이 많아졌을 뿐이구나 음음[..]

3. 하늘의 소리 [完]

본격 군기 빠진 군대 이야기[..]

 하도 케이온 닮았다라는 말을 너무 들어서 일부러 텀을 두었다가 이제서야 봤습니다. 역시 시간이 좀 흐르니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없어져버리더군요[..] 아실 분 아실 이야기입니다. 

 소라미 카나타라는 신병이 트럼펫을 배우기 위해 군대에 입대했다가 세이즈로 발령, 헬베르티아 1121 전차소대에 들어가게 되는데.. 성채의 소녀라 불리는 이 곳에서의 이야기는 군대 이야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빡시게 삽질을 한다던가 행보를 한다던가 그런게 없다. 그저 놀먹이 전부랄까, 아니 가끔은 순찰돈다고 또 보여주기도 하지만 가끔이다 가끔. 그렇다고 트럼펫이 자주 등장해 사람 심금을 건드는 것도 아니지만.. 아니 건든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싫다고 할 물건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평화롭기 그지 없는게.. 이게 매력이 아니였을까나. 뭐라고해야 할까나. 치유물.. 이라기엔 약간 포스가 모자라지만 그 쪽이겠지요. 처음부터 이 이야기는 '소리는 하늘로 퍼진다.'  이걸로 시작해서 이걸로 끝났습니다. 헬베르티아는 로마군과 휴전을 하고 평화협정을 하고 있었지만, 로마군이 불꽃의 소녀의 전설을 알고 싶어 경계 근처를 돌아다니다 얼빠진 정찰병 아이샤가[..] 낭떠러지에 추락, 카나타의 일행에게 발견돼 구조되었다가 노엘의 작업[..]에 의해 호감도가 쌓이고, 경계 풀린 아이샤는 카나타의 트럼펫 연주에 자신도 뽐내봅니다. 이를 본 카나타는 '소리는 들리고 분명 전해진다.' 라고 말하지요. 
  그 뒤 양군은 전쟁을 벌일 태세에 갖추게 됩니다만.. 타케미카즈치를 끌고 온 1121소대는 그 사이에 난입, 전쟁을 말려보지만 이미 나사 풀려 쌈박질 준비 태세인 군대를 막을 수 없었고, 이내 성채의 소녀들은 좌절하지만 카나타는 홀로 나와.. 트럼펫을 연주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멈추고 조용히.. 연주를 듣지요. 이 연주에는 뭐가 담겨져 있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에서의 연주라고 하면 너무 간단하게 끝나버리는 거 같아서.. 조금 그렇네요. 암튼 이 연주로 시간을 끌게 되고, 공주의 등장하며 '평화협정이 이뤄졌으니 쌈박질 하면 앙대, 만약 누구 하나 나서서 쌈박질 하면 밟아버린다?'[..] 로 전쟁은 종결하게 됩니다.. 라는 걸로 해피엔딩.

 ...뭐랄까 끝 부분만 네타를 한 것 같지만 끝 부분만이 인상이 깊었기에.. 랄까요. 이 이야기의 종착점인 동시에 처음으로 진지한 이야기라서 인지도 모릅니다. 랄까 카나타가 연주한 곡, ost인 'Amazing Grace' 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좋아한다고 할까, 듣기만 하면 이상하게 눈물이 나와서 말입니다. 어릴 적 교회 다닐 때도 이 곡만 들으면 자주 울곤해서[..] 슬프다라고 하기에는 미묘하지만.. 뭔가 복잡하지 말입니다. 여러가지가 흘러들어온다고 해야하나.. 암튼 눈물흘리지만 좋아하는 곡이라는 거지요 음음.

 늦게나마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만, 8화는 조금 미묘하지만[..]

4. 직업병은 무섭네요 ㅋㅋㅋ

 친구가 언챠티드2 구경 좀 한다고 놀러왔는데, 점심을 못 먹고 왔다고 해서 한 턱 쏘기로 했습니다. 그래봤자 짜장면이지만.

 짜장면 집 : 예~ xx 입니다.
 저 : 네- 안녕하세요 ㅍ... 아니 xxx-xx 인데 셋트 1이요.

 ...네. 저는 무의식적으로 회사명을 들이밀 뻔 했습니다[..] 친구는 짜장면집인데도 인사성 겁내 밝다고 칭찬을 하는데.. 그게 아니야.. 그냥 직업병이야.. ㅠㅠ

5. 그럼 이만.

 하늘의 소리로 대충 휘갈겨 쓰다가 이 시간이네요. 얼른 자야지[..]

미쿠틱.. 한데 다르군요 음음.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1/04/04 02:43 | 일상☆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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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얼음거울 at 2011/04/04 02:50
군기같은건 저 먼나라 이웃나라로 관광보냈죠 ㅡ

으아아 언챠티드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4/04 02:52
이미 우주로 날려버렸지요 ㅋ
랄까 언챠티드 하드는 어렵지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1/04/04 05:57
3일전에 바하 5 올클했다는 게 자랑. 그런게 아이템정리할 때 아래의 잉여칸이 보관함인 거 모르고 실컷 업글시켜놓은 무기들 다 팔어버려서 돈낭비 엄청했다는 건 안자랑 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4/04 12:08
오오 ㅋㅋ 이제 하드를 뛰시는 겁니다 ㅋㅋ
랄까.. ㅠㅠ 괜찮아요.. 3회차만 돌면 다 복구할 수 있어요.. 응??
Commented by TYPESUN at 2011/04/04 15:10
1. 군기는 나팔로 날려보낸 애니

2. 전화받은 중국집분 세오린님 제대한지 얼마 안된사람이라 생가할지도ㅋ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4/04 16:34
1. 하지만 트럼펫은 좋았습니다 엉엉.

2. ㅋㅋㅋ 이상한 사람 취급했겠죠 ㅋㅋ
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1/04/04 17:40
4. 엘리베이터를 자주 타는 일을 하면...
어느 순간 추락에 대한 공포가 스멀스멀 ㅠ_ㅜ 무서워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4/04 22:04
으어.. 그건 레알 공포지 말입니다 ㅠ
Commented by Uglycat at 2011/04/04 18:29
개인적으로 하늘의 소리는 죽도 밥도 아니었다는 느낌... -┌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4/04 22:05
평범보다는 미묘의 극을 달렸지만.. OST 땜에 봐줍니다 ㅋㅋ
Commen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at 2011/04/07 08:34
저 그림..bf님인가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4/07 10:32
웹 돌다 주운 거라 성함은 모르겠네요 ㅠ 랄까 bf님이 맞으시면 허락받으러 가야겠군요 음음
Commented by sikimorl at 2011/04/10 01:13
저는 항상 바뻐서 인터넷 할시간이..
뭐 핸드폰 바꾼 것 떄문에..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4/10 02:32
원래는 바빠야 하는데.. 저희 회사가 주기가 있어서 그 주기만 지나면 좀 조용하거든요[,,]
저도 스맛폰으로 짬짬히 이글루 들어오고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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