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감기 땜에 죽겠네요..

1. 뭐 전에도 적었지만..

 이놈의 목감기는 코감기를 겸하고 있습니다. 이제 최종 진화 몸살감기까지 가는지 걱정이지만.. 뭐 지금의 몸 상태라면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앞으로 갈 일은 없다고 생각 중입니다. 그렇다고 나아지는 것도 아니지만[..]

 이 이상 나아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광고시즌이 돌아왔거든요.. 전화가 불 붙은 듯이 걸려오고, 이래저래 잡 심부름에 2~30분은 밖을 돌아다녀야 하며.. 엊그제는 후가공 때문에 철야했습니다[..] 아니 무슨 5만부를 수공으로 처리하겠다는 건지 ㅠㅠ 덕분에 축구 보고 집에 가려고 하니 전철이 여의도까지 가더군요.. 집은 송정인데.. ㅠㅠ 그래도 여의도에 9호선이 있어서 어찌어찌 가양까지 달려서 택시를 잡아 집까지 가는 데에는 성공. 하지만 도착시간은 2시 가까이.. 다음날 출근하려고 6시반에 일어났는데.. 분명 기상일터인데 너무 어지러워서 그대로 30분을 끙끙 앓으며 누워있었습니다. 예 지각했지요. 그런데.. 지각한 제가 빨리 온 축이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거의 9시 지나서 도착. 그러나 그 때 부터 다시 후가공 시작, 9시에 퇴근했습니다[..]

토요일에 야근이라니!! 랄까 당직자도 아닌데!!

 실은 토요일 날 하루 쉬고 몸 상태를 좀 깔끔하게 할려 했는데.. 이 후가공이.. 월요일까지 못하면 주말 출근이라는 최악의 선택지가 나오기 때문에 참고 출근했드래지요. 네. 어제 분명 12시에 잤는데 12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놈의 감기는 떨어지지 않네요 ㅠㅠ 

2. 언챠티드 2 시작.

 언챠티드 2 를 시작했습니다. 아아 하지만 이 건 제 것이 아닌 회사 선배의 것입니다. 위닝 2008이랑 바하 5랑 해서 서로 빌려주는 걸로 해서 바꿨지요. 평소.. 라기 보다는 전에 어느 이글루스 분이 포스팅한 포스팅에서 잠깐 봤는데 꽤 물건이다 싶어서 서로 바꿔보자는 제의에 바로 오케이 했고, 오늘 오후 내내 달려봤습니다만.. 이거..

얏호-! 싱난다!!

 남자라면 설명서는 스킵이라는 모토[..] 였기에 처음에는 두 번 정도 죽었습니다[..] 이게 은근 바하 5 때의 커맨드랑 헷갈려서 말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바하 5 분명 그래픽이 우훗 했지만 이건.. 완전 신세계더군요. 동영상을 스킵할 수 없어 엉엉 /ㅂ/ 

 게다가 격투 반격도 꽤 맘에 들어서 왠만해선 총 킬 보다는 격투 킬이 더 많습니다[..] 슬쩍 뒤로 가서 단박에 눞힌다던가, 반격이라던가 맘에 들지만.. 격투 때는 무적 모드가 아닌 다른 적의 무력 개입이 가능해서.. 조금 아찔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으음. 랄까 총 쓰기가 은근 까다롭네요.. 바하 때는 이렇게 버벅이지는 않았는데.. 총이 너무 훅 하고 넘어간달까[..] 뭐 이래저래 해도 베스트로 뽑는 격투는 고자킥[..]

 지금은 챕터 9입니다만.. 아무래도 보물은 이래저래 다 놓고 온 듯하니 다음에 하드로 해서 주우러 다녀야 겠지요.. 공략을 좀 봐야 하나.. 흐음..

3. 날이 장난아니게 춥더군요;;

 어제는 정말이지 잠도 못잘 뻔 했습니다; '에이~' 라고 하실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에도 한 번 적었듯이 침대 위치가 창문 아래에 위치해서 말입니다. 문풍지말고도 이래저래 창문을 틀어막아 대충 3중인데도 한기가 펄펄 새어들어와서.. 평소에는 전기장판을 1로 맞춰두고 자는데.. 3으로 맞췄음에도 침대가 전혀 따듯해지지 않더군요. 물론.. 20분 쿨을 줬는데도 말입니다[..] 
 
 자기는 잤지만 목은 완전히 잠기고 으슬으슬해서 잔건지 안잔건지 비몽사몽.. 게다가 간만에 꾼 꿈도 기상과 동시에 이래저래 뒤섞여 버려서.. 어휴 ㅠㅠ

4. 여지껏 무제로 정해왔던 소설의.. 제목을 찾았습니다.

 전에 한 번 적었드랬지요. 꿈에서 본 이야기 중 하나를 소설로 쓰고 있다고 말입니다. 지금은 잠깐 스톱이 걸려있지만 거의 중반 초입정도랄까.. 뭐 후반부 까지는 생각해 둔 물건이였는데 뭘 해도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무제로 둔 게 어언 4년입니다만.. 저번에 꿈을 꾸었지요. 어떤 내용이였냐면-

 한 여성과 제가 있었는데 여성이 적군에게 세뇌당한건지 뭔가를 안 건지 저에게 돌아서서 저를 대적하고 있는 시츄. 다른 동료들이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어쩔 줄 모르고 있던 시츄였지만 '그녀는 나에게 맡기고 어서 앞으로 나아 가' 라는 말을 외치며 그녀와 한참 을 합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울면서 왜 그랬냐고 왜 그렇게 했냐고 따지며 칼을 휘둘렀지만 저는 그런 그녀를 보며 힘겹지만 시원스래 웃으면서 '역시 너야.' '너의 바람은 나의 비를 씻겨준다고!' 라며 마하는 내가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고 나서 하룻 동안 이 말이 머리에서 떠나가지 않았고, 결국 이걸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너의 바람은 나의 비를 씻겨준다.' 라고 말입니다. 지금 쓰는 소설의 히로인이나, 주인공의 심리상태 등등으로 따져보면 이만한 제목이 없다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근데 이러면 뭘합니까. 막혀서 스토리가 안나가는데 엉엉 ㅠㅠ

5. 그럼 이만-

 아아.. 감기약은 오링인데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구나.. 랄까 요 근래 자꾸 오른쪽 귀가 멍해진달까.. 잘 안들리더군요. 찾아보니 코감기 걸리면 나오는 증상이라는데.. 전에도 한 번 그런 줄 알고 무시했다가 병원 가보니 중이염을 왜 이리 방치해뒀냐고 의사에게 혼난 적이 있어서[..] 으음.. 어떻게 할까나..

퍼랭이는 좋지요. 넵 저도 좋아하지요!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1/01/16 23:26 | 일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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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와감자탕 at 2011/01/16 23:39
다음주 수요일 까지 한파 라지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1/16 23:53
으으.. 고생길이 훤하다지요 ㅠ 랄까 감기 조심하시는 겁니다 ㅠ
Commented by 콜드 at 2011/01/17 08:27
전 3인칭 슈팅게임인 싱귤레리티(Singularity)란 물건이 어떤지 보고 있는 중입니다 =ㅂ=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1/17 12:49
호오.. 저도 한 번 체크를 해봐야겠군요 ㅋ
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1/01/17 11:00
솔로에게 감기는 적입니다 ㅠ_ㅜ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1/01/17 12:49
아프고 외롭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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