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다들 잘 쉬셨습니까.. ㅠ

1. 하지만 저한테 그런거 업ㅋ엉ㅋ

 추셕연휴 때 쉬는 날이였지만 아침 일찍 산에 제사드리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비 포퐁에 기계실이 걱정되서 가보니(사ㅈ.. 아니 작은아버지 동행) 기계실의 천장에 비가 세고 있었고 어마어마한 양이였기에 그 날 출근한 인원 + 걱정되서 나온 인원해서 빗물 퍼 날랐다는 슬픈 이야기[..] 

 그리고 금,토 출근했지만 어째선지 조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정적을 감도는 사물실과 전화. 출근하고서 부터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힌 기분이였습니다[..]

나 회사 왜 나온거지[..]

2. 살이.. 엄청 빠졌습니다[..]

 아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하루의 약 두 끼를 편의점 김밥 (각 1개씩) 으로 먹고 있으니[..] 얼마나 빠졌냐면.. 음식 풍성한 추석이 끼어있음에도 살이 5kg 빠졌어요[..]

이 모든 원인은 지름[..]

 이게 다 지름신 때문이에요 엉엉엉.. 다음달 부터는 가계부 반드시 만들어서 작성할겁니다[..] 아니 이렇게 타격입을 정도는 아니였는데 카드대금이 엄청나서 말입니다. 그렇게 지른 기억이 없는데.. 아니 전에 한 번 적었으니 그만 하렵니다. 아무튼 이게 다음달 까지 갈지 안갈지 모르겠어요 엉엉..

 ...만약 다음달까지 이 상황이라면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상수치에 들어가게 됩니다.. 응?

3. 현충원.. 다녀왔습니다.

 추석 맞아서 현충관 계신 할아버지 뵈러 갔지요. 여전히 조용하고 쓸쓸한 바람이 부는 곳이였습니다만 늘 변함 없이 계신 거 같아서 다행이랄까요. 랄까 이번에 천안함 순직자들이 할아버지가 계신 곳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서 가볼까도 했지만.. 그 많은 묘지를 언제 다 돌아다니면서 알아볼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작년까지는 까마귀나 까치가 그리 많지가 않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아주 파로 나뉘어서 움직이더군요. 하나라도 무리에서 떨어지면 끝 까지 레이드[..]

ㅅ, 새 주제에 무서워 ㅠㅠ


 뭐... 두고 가는 음식을 노리는 건 뻔할까요. 이건 뭐 그렇다고 치지만 아직도 현충원에 견공을 모시고 오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니 저도 개를 키우기에 싫다는 건 아니지만 견공들이.. 그 묘비에 영역표시를 해서 말입니다[..] 저번에도 모르고 데려왔다가 직원에게 엄청 혼났지 말입니다. 다행이랄까 그 견공은 나이를 먹어 얌전한건지 뛰는데에만 열중한건지 영역표시는 한 거 같아 보이지 않았지만.. 애견은 현충원으로 데려오면 묘지에도 들어갈 수 없을 수 있다는 걸.. 아니 좀 오바겠지만 아무튼 다들 알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음음.

4. 저는.. 큰 실수를 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추석으로 몰려온 초딩 러쉬를 플삼이로 잘 무마시켰지만, 밤까지 할 수야는 없는 게 당연하지요[..] 결국 하나 남은 걸 맡아서 재우기로 했는데.. 영 잠을 자지 않겠다고 뻐팅기기에..

극장판 그렌라간을 보여줬..

 그 결과 그 녀석은 이걸 3번이나 재탕하고 있었습니다[..]

야, 얌마 너[..]
 

 보여주기에는 좀 이른 나이..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5. 그럼 이만-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잔건지, 영양보충을 못하는 건지 입안이 좀 헐어서 아프네요.. 이럴 때는 사과가 직빵이라는데.. 먹을 짬이 없지요[..] 틈틈히 비타민제라도 사먹어야 하나 음-

사람 보다도 아랫 배경이 더 맘에 듭니ㄷ.. 하면 큰일 날 말일까요!?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0/09/26 22:10 | 일상☆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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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urenai at 2010/09/26 22:18
저도 저번 좀 더울 때 살을 좀 뺐더니 정상수치에 가까워진 느낌(..)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6 22:41
정상수치에 다가가는게.. 어색합니다[..]
Commented by 시키모리 at 2010/09/26 22:21
추석떄 친척집을 들리지 않았군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6 22:42
외가 댁이 아랫집이라 흥한 구조지 말이죠!
Commented by 9月32日 at 2010/09/26 22:29
폭우의 간접피해자...가 되셨군요;;
그나저나 그렌라간 3번 재탕이라니 좋은 포교작업이지 말입니다 (어이)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6 22:42
좋은 포교지만.. 그녀석 누님들이 알면 저 큰일나요 엉엉 ㅠ
Commented by TYPESUN at 2010/09/26 23:32
1. 그렌라간 3탕이라...초딩한테는 아직 너무 빡센 러쉬가 아니었을지...(스토리진행상으로...)

2. ...세오린님은 배경모에였던건가!!(퍽!)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7 00:33
1. 극장판을 보여주긴 했는데.. 이해하려나[..]

2. 저런 밑 배경이 흥하답니다 ㅋ
Commented by 베른카스텔 at 2010/09/26 23:37
저는 명절에 열심히 쳐묵쳐묵 :)

이제 기타만 잡으면 나도 케이오ㄴ ←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7 00:32
그럼 릿짱은 넘겨줘요. ..응??
Commented by 콜드 at 2010/09/27 04:30
그렌라간의 위엄...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7 14:46
엄청나긴 한데.. 큰 일 저지른 건 아니겠지요[..]
Commented by 프티제롬 at 2010/09/27 08:02
그레라간 최고죠 ㅎㅎ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7 14:45
초딩도 흥하게 만드는 그렌라간 ㅋ
Commented by Rebecca at 2010/09/28 02:39
그렌라간은 사나이의 열정을 불태워주죠.
것보다 보양식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드려야할기세...[...]
언제나 쉴틈없이 회사에 나가시는걸 듣자하면......
...네...ㅇㅇ<
힘내세요 세오린님.< /ㅌㅌ
Commented by 세오린 at 2010/09/28 11:10
어린아이도 불타오르게 하는 그렌라간!
랄까 그거 무리[..]
...살려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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