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 본격 아침 겸 점심 밥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며 쓰는-

1. ...뭔가 기네요.

 으음,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어머니 생신 때 동생 친구들이 챙겨온 케익을.. 먹기는 커녕 건들지도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 모셔진 터라 이걸 먹어야 하나... 아니면 장기간 체류 중이신 탕슉을 먹어야 하나.. 아 하지만 전 밥이 땡기는 걸요.. 아아 뭘 먹어야 하는지 그것이 문제네요 ㅠㅠ.

 ..랄까 부모님이 케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혼자 조금식 먹어야 할 거 같은데 탕슉도 그렇고 전부 시간 타임이 아슬아슬할 때까지 다 못 먹을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2. 내, 내놔!!

 ...모스 공부한다고 저저번 달에 적었던 거 같지만 뭐, 2과목 끝내고 이래저래 띵가띵가 보내다 보니 전부 까먹은 듯 하다고 전에 적었죠[..] 다시금 건들고는 있는데 자신이 없다라기 보다는 이 방식이 제대로 하는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어서 밍기적 거리고 있는데.. 책을 빌려줬던 친우가 동생이 이번에 시험을 본다면서 내놓으라내요. 랄까 달라니 줘야는 겠습니다만 하필이면 건들이고 있는 책을 달라니 또 까먹을 거 같아 그저 걱정[..] 어휴.. 끈기나 의지가 없는 건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는 건지.. 자신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ㅠ

3. 핸드폰, 그 행방.

 아아.. 연락이 왔습니다. 하루종일 어머니 애를 타게 했던 그 녀석은 버스 구석에서 얌전히 있었다네요. 버스 기사 아저씨가 청소하다가 발견했답니다. 이렇게까지 있었을 줄은 몰랐기에 조금 놀랐[..] 랄까 어머니가 그렇게 태평했던 이유를 조금 알겠네요.. 그냥 필이지만 괜찮을 거 같다라는 말이 정답이였을 줄이야 음음..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 집은 서울인데 핸드폰을 가지고 계신 분의 집은.. 인천.

어쩌다가 타 지역까지 넘어간거지[..]

 뭐 좀 먼 거리기는 하지만 다행히 잘 가지고 계신다고 하고, 휴일이라 산에 가고 있는 터라 나중에 연락 주신다고 하니 이래저래 잘 됬다고 볼 수 있지만.. 역시 이 놈의 거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4. 나쁜 기집애[..]

 요 근래 잠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학교를 지각을 할 거 같다며 깨워달라는 사촌동생의 말에 새벽 캡파를 끝낸 뒤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힘겹게 일어나 방을 나서니.. 녀석이 알아서 나오네요[..]

...이럴 수도 없고 ㅠㅠ

 좌절하며 그대로 거실에 쓰러져서 5분 취침[..] 랄까 이 녀석 학교가 일산인지라.. 좀 일찍 일어나야 하거들랑요. 그래서 새벽 5시에 기상이였는데.. 흐음.. 어린나이에 참 고생이 많지요 ㅠㅠ 하지만 이러고 혼자 일어나면 뻘줌하잖아.. ㅠ

5. 그럼 이만-

 책을 바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건들여 봐야겠습니다..만 뭐 잉여스런 생활에 쩔어버려 얼마나할 지[...]

...뒤에 걸린 교복이 어째 눈에 익는 건 착각일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by 세오린 | 2009/09/23 12:57 | 일상☆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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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콜럼바인 at 2009/09/23 13:07
교복... 전부 눈에 띄눈군요.. 3번째 교복이 디자인이 조금 애매해서 긴가민가하긴하지만;;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3 19:21
클라나드, 투하트, 토라도라.. 뒤에 가려진 건 모르지만 뒤에 있는 건 유명하니 패스[..]
Commented by ㈜계원필경Mk-2™ at 2009/09/23 14:00
아... 저도 밥먹어야하는데...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다죠...(랄까나 아마 안먹을 거야?)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3 19:20
밥은 제때 챙겨 드셔야.. ㅠㅠ
Commented by 매모리 at 2009/09/23 14:44
그럴 경우에는 분실신고하면은 어느정도 찾을수있는데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3 19:20
음, 다행히 그 전에 찾게 되어 다행이였지요.
Commented by 반쪽달 at 2009/09/23 17:08
1. 이.. 이분 아주 부러운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3. 그래도 무사히 되찾으실 수 있으셔서 정말 다행이시네요.
4. 동생을 위해서 새벽형 인간이 되시는 것은 어떠하신지요..?!
 ... 죄송합니다, 농담이랍니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3 19:19
1. 하지만 타임 어택이 있다는 것에서 순수하게 즐길 수 없습니다[..]
3. 음, 다행히 잘 간수했다 합디다 ㅋ 집에 무사귀환했어요~
4. 그럼 이 블로그는 반 쪽자리가 되어버립니다 ㅠㅠ
Commented by Curenai at 2009/09/23 21:40
탕수육이냐 케이크냐 그것이 문제로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4 01:27
하지만 어머니의 개입으로 메밀 국수[..]
Commented by Reventon at 2009/09/27 23:48
인천에 오신다면 한번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야!!]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8 00:37
가신 건 어머니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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