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 이것 참 씁쓸하구만..

1. 요근래 건들이는 플둘이는-

 너무 재밌습니다[..] 낮시간에 건드는게 이리 재밌다니.. 하고 또하고.. 질리지만 또 하고[..] 공부해야하는데 ㅠㅠ

2. 사촌동생의 배포, 하지만..

 학교 끝나고 돌아온 동생이 저녁이 되자 저에게 넌저시 말을 건넵니다.
"피자 시켜먹자-"

뭔가 데쟈뷰가 느껴지지만 뭐 상관업어!!

 랄까 성격상 반띵을.. 아 이거 뭐였더라 입에 붙은 말이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 암튼 하려 했지만 요 근래 녀석에게 바친 돈이 너무 많아 지갑이 빈곤해진 상태[..] 미안하지만 돈이 없다고 하자 한 턱 쏘겠다는 동생님. 오오 칭송하라 동생님.

 그래서 시킨게 피자x땅에서 스위트 골드랑, 화이트 갈릭을 시켰는데.. 아.. 간만에 먹는 피자인데, 1 + 1 인데.. 둘이서 겨우 하나밖에 처리를 하지 못했다니..

이것이 세월인가.. 세월인가..llorz.

 전 같으면 하나 다 먹고 다른 한 판도 손을 댔을텐데.. 뭐 식성이 어느정도 유지된다는 것은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이겠지만.. 또 이렇게 남은 한판을 안타깝게 쳐다보는 두 명의 시츄가 있다보니.. 씁쓸합니다[..]

 랄까 둘이서 피자를 보고서 하는 말이 이거였습니다.

"역시 광고는 광고일 뿐이야 제길[..]"

3. 아, 안돼-!!

 그리고 시간은 마찬가지로 저녁, 아버지께선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시는 편이 아니신지라 따로 챙겨 드실거 같아 얼른 치우고 밥상을 차리려는데.. 아버지가 냉장고에서 뭔가를 발견하셨습니다. 갑자기 눈이 빛나십니다. 그리고 꺼내시는 게.. 나중에 꽁쳐먹을려고 깊숙히 넣어둔 내 탕수육-!!!

아버지 ㅠㅠ

 ...넵. 하지만 누가 태클을 거나요. 모르쇠하고 넘어갔지만 속에서는 씁쓸[..] 아니 소인배라 불러도 할 말 없지만 그 때만큼은 씁쓸.. ㅠㅠ

4. 아아 어머니..

 음.. 모처럼 좋은 꿈을 꾸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팅을 하자고 무의식에 떠올릴 정도였으면[..] 하지만 어머니께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며 틈틈히 와서 깨우시는 통에 뭔 내용인지 작은 프랫셔 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뭐.. 어제 모임에 나간 뒤로 술을 좀 거나하게 드셨다가 잃어 버린 거 같은데.. 일났죠. 2년 약정은 뒤로 제껴두고, 조만간 추석인데 핸드폰이 분실상태인 걸 아버지가 아시면 일납니다. 절대로[..] 하지만 도울 길이 없으니 하늘만 머엉- ...일단 택시회사에 전화해 봐야 하나.. 팔았을거 같은데.. 하아..

5. 그럼 이만-
 
 그럼 전 오늘도 아침 겸 점심을 먹으며 우아하게 미드를[..] 엉엉.. 심심합니다 ㅠㅠ

Dmyo 님의 일러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by 세오린 | 2009/09/22 12:12 | 일상☆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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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bs-tv at 2009/09/22 12:14
전 도대체 점심에 뭘 먹어야 할까요. 으헣헣
제약이 너무 많아 앜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2 12:15
앜 ㅠㅠ
밥을 먹는데 제약이 많다니.. 엉엉 ㅠㅠ
Commented by 말없는작가 at 2009/09/22 12:21
탕수육 씁쓸하시겠어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2 21:42
...쬐금요 ㅠㅠ
Commented by ㈜계원필경Mk-2™ at 2009/09/22 13:12
아... 먹는 거는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밀린다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2 21:42
아아.. 힘내서 독점하시는.. 응??
Commented by 반쪽달 at 2009/09/22 14:13
광고 피자를 먹어보고 싶어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2 21:41
하지만 광고는 그저 광고일 뿐인 걸요.. ㅠㅠ
Commented by 엘프사냥 at 2009/09/22 15:24
그거슨 더치페이?

그나저나 피자라는 단어가 보이니까 땡기는군요. =ㅅ=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2 21:41
아아 추렴이였군요 ㅋㅋ
더치페이 보니까 기억이 납니다 ㅋㅋ 랄까 생각나신 김에~
Commented by 매모리 at 2009/09/22 16:13
지갑이 빈곤한 사람들에게는 점심선택이 ㅠ.ㅠ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2 21:41
ㅠㅠ 배는 빵빵하게 채워야 하지 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미쿠지온 at 2009/09/22 21:20
그래도 적게 먹게 된건..다행이네요- 돈쓸일이 점점 줄어들-[?]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2 21:40
하지만 이미 동생에게 많이 털렸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Reventon at 2009/09/23 07:59
그래도 더치페이라니 다행입니다. 밥값을 혼자서 내다보면 돈이 진짜 많이 들어가요. orz..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3 12:35
그렇죠 ㅠㅠ 그런 걸론 일본 아낙네들의 더치페이 습관이 맘에 든달까요 음음
Commented by 얼음거울 at 2009/09/23 21:56
피자는 하루썩히면 맛이 확변하는 음식중 하나라서 꾸역꾸역 처 넣는다능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9/24 01:21
음.. 치즈맛만 나서.. 핫소스 뿌렸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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