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포] 헬스 라이프에 적조등.

1.회사 

 요 근래 연장야근과 철야를 연달아 뛰시던 과장님이 계셨는데 사장님이 그걸 나중에 알고는.. 전후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장님이 과장님을 좀 심하게 나무랬던 모양이고 이 걸 들은 과장님이 열 받아서 

아몰랑 때려치지 뭐 ...를 시전.
때린 건 아니지만 거의 근접한 분위기였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회사 사정은 말도 안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인쇄소도 공장장이 지금의 경우랑 비슷하게 관둔터라 사무실+인쇄소 양쪽에서 인력부족현상으로 인해 데스크는 패닉상태; 덤으로 야근인력이 줄어버린 탓에 일주 3일을 뛰게 생겼..

아 싫다 그냥 다 싫어...

 아니 그러게 사장님 그냥 계시지 왜 여기저기 들쒀서 두사람이나 내 쫒고 그러시는 겁니까 대체 ㅠㅠ  

2. asus 미모 8인가 G패드 인가.. 

 회사 내에서 전 상당히 묘한 쪽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타이틀 명은 '중고 매니아' 

어감이 묘하게 없어보영.. 

 회사사람들이 뭘 살 때 같이 안사고 좀 유심히 보다가 맘에 들면 '나중에 사야징' 하고 잊어먹다가 나중에 산 사람이 판다고 할 때 맨 처음에 나서서 구입을 하는 통에 붙여진 타이틀 입니다[..] 뭐 덕분에 요즘은 중고물품이 나오면 저부터 찾는 현상이;

 이번에는 asus 미모 패드를 판다는 거래처 형님이 계셔서 '일단 한 번 보고 살께요' 라고 답하고 회사에 와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했더니 회사 성님이 갑자기 거수를 들면서 'G패드 팜! 딜-?' 을 외치길래 아 몰랑 좀 보고 라고 회피를 했습니다. 후에 좀 검색해보니 G패드가 더 좋은 거 같아 보이더군요. 맘이 살짝 기울긴 했는데.. 뽐x를 돌다 보니 홍미노트라고 하나 나오더군요. '어 이거 괜찮네..'
라는 식이 되버려서 이도저도 중간에서 갈피를 못잡는 중입니다만 뭐 일단 미모패드랑 G패드 둘중에서 하나 택하는 게 먼저겠지요; 

 혹 쓰신 분이나 쓰고 계신 분이 계시면 여쭙고 싶네요. asus 미모 퍄드 8 vs G 패드에서 투표 좀 ㅠㅠ 아니면 지금 상태 나쁜 아이패드 2를 팔고 상위 버젼을 사야하나[..]

3. 사람이란 게-

 앞만 보고 걷는 사람이 있고 땅도 곁보면서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근무 중에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나섰더니 길거리에 압사 당한 닭둘기 한 마리가.. 이젠 매년 한 번씩은 보게 되는 일이다 보니 무덤덤해졌습니다만 역시 닭둘기래도 깔려 죽은 건 역시 안됬다 싶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치울 용기가 있던 것도 아니기에 뒤로 하고 지업사로 이동. 도착하고 보니 거울 너머로  비둘기가 보이더군요. 지업사에서 종이가 준비되는 동안 잠깐 흥미 반 걱정 반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10중 셋은 밟더군요, 그리고 소스라치케 놀라는 게 좀 안됬다 싶을 정도로[..] 종이 샘플을 건내받고 다시 길가에서 보게 된 녀석은 이제 부침개가 되기 직전.. 으으으 징그러.. 

 여러분 길가를 걸을 적엔 땅도 겸해서 보셔야 합니다. 가끔씩이지만 이런 일이 있어요 ㅠㅠ 

4. 근 1년도 안된 안경이 수리 불가 ㅠㅠ 

 연달아 연장야근을 하다보니 제정신이 아니라서 샤워하면서 졸다가 나와서 머리 말려야지 하고 선풍기 앞에 섰다가 그 앞에 안경둔걸 잊어먹고 한 걸은 내밀었다가 안경테가 수리불가 상태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ㅠㅠ 

 
으으 안경님 이대로 가시면 엉엉 안돼요 엉엉 

 고작 안경인데... 라지만 이게 가끔씩 부리는 호기라는게 있어요. 이거 산 날이 그 날이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튼튼하고 잘생긴 녀석을 사고 싶어서 사장님께 말해서 권유받은 녀석이였던 겁니다 ㅠㅠ 이거 사느라고 3개월 활부했는데 으으으...
 걸쳐쓰는 정도는 되긴 하지만 이게 뭐랄까 걸친 부분이 좀 아프기도 하고 묘하게 어지럽기도 하고 해서 수리를 부탁하고자 갔더니 이게.. 비슷한 파츠가 없어서 수리 불가라고 하십니다.. 일단은 쓰고 정 못 쓰겠으면 싼 테로 갈아끼시는 방법 밖에 없다고.. ㅠㅠ

 이럴 땐 정말이지 렌즈 끼시는 분들이 부럽긴 한데 그거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ㅋㅋ ㅠ

5. 그럼 이만-

 이제 날이 점점 서늘해지는게.. 아 이제 생일 지났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맘에 드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허허

으.. 응딩이가 신경쓰여요!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by 세오린 | 2015/09/06 23:14 | 일상☆ | 트랙백 | 덧글(0)

[시마포] 다들 간만이십니다-

1. 회사.

 이제 길고 긴 부재기가 끝나고 광고시즌이 돌아 온 탓에 퍼킹하게 일이 많아졌습니다[..] 아무튼 이놈의 회사는 야근을 뭘 당연시 하게 여기는 건지.. 아니 그전에 일 시키고 혼자 도망가지 말란 말이지[..]

 바쁜 것도 있기도하고 체력이 후달려서 주말에는 길고 긴 수면모드에 빠지다 보니 블로그는 물론 운동도 게을리 해졌습니다만.. 맘을 고쳐먹고자 헬스 클럽을 1년분이나 결제[..]

반쯤은 자포자기.

 운동도 물론 맘 가짐을 새롭게 하지는 것에.. 라는 것 치곤 꽤 큰 대가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후- ㅠ

2. 자전거.

 이중에도 하나 놓지 않고 있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전거. 가끔씩은 굴려야지 굴려야지 하면서 어찌어찌 잘 타고 있네요. 그리고 두 개의 소식이 있는데 재밌는 소식은 자전거 타는 인원이 좀 늘었다는 겁니다. 재미없는 소식은 인원 대부분이 회사사람[..] 아니 뭐 싫다는 건 아닌데 뭐 이래저래 회사에서 말이 오가기 시작하다가 사장님 귀에 들어가서 뭔가 한 마디 듣게 되는.. 그런 일을 좀 많이 당한 탓에 -_-;

 뭐 돌아와서, 이번에는 덕소부터 시작해서 군산까지 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회사 직원의 집 근처라는 이점이라설까요.. 덕분에 끝에서 끝으로 이동해야 하는 수고를 하긴 했지만 가는 거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대충 1시간 반 넘게 탄 듯 하군요. 한강에서 혼자 달리는 것 과는 다른 맛이라고 해야 하나.. 다만 직원 중 한 분이 지쳐서 더 못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끝에서 결국 전철 타고 돌아온 것이 좀 아쉽긴 하네요 ㅠ 그리고 이것 저것 사진 찍긴 했지만 편집하기 귀찮ㅇ.. 

 나중에 몽땅 정리해서 올려나 봐야겠습니다 히히

3. 게임.

 괜히 클로저스가 땡기는 탓에 오랜만에 잡아봤습니다.. 가볍게 잡아볼 생각이였는데 나타는 정식요원까지 찍었고, 이제는 레비아를 준비중입니다[..] 얼마 안 걸리긴 했는데 이번에는 뭐라고 해야할지 전체적으로 아이템을 퍼다주니 어렵지가 않더군요. 정식요원 찍기 전까지는 전부 솔플이였으니; 나타는 뭐 레전더리도 간간히 떨어지는데 전부 착용하기에는 부적합 아이템[..] 일단은 레비아까지 정식 찍고 다시 접던지 하던지 해야겠습니다만.. 역시 클망져스는 아이템 맞추는 게 어려워요[..]

4. 그럼 이만-

 생일을 좀 땡겨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친구들이 자전거 타고다니는 거 알고는 이것저것 챙겨줘서 자전거 라이프가 편해졌네요. ㅎㅅㅎ

 
좀 이르긴 하지만 매년마다 안녕!

 다시 만날 날만 학수고대학 있습니다 하아하아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5/08/30 23:04 | 일상☆ | 트랙백 | 덧글(4)

아... 금년 휴가도 역시 ㅠㅠ

1. 회사.

 전에도 적은 듯 싶지만 금년까지 출력실 일을 배워둬야 하기에 토요휴무 반납에.. 출력실 대리님 야근 할 쩍에는 야근비도 안받고 공부하고.. 무감각해지는 하루하루가 싫어진다 으으으으[..]

일이고 모가지고 간에 도망치고 싶드아아아아 ㅠㅠ 

 이렇게 월급쟁이의 푸념이 끝을.. 끝을 보고 싶다 으으으 월급쟁이의 숙명이 싫드아아아아 ㅠㅠ 

2. 휴가도 뭐 결국엔-
 
 요 3년 휴가날 패턴을 보면

1. 본인이 아프다. (감기&몸살)
2.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가 아프다. (입원-휴가라 문병가서 죽돌이 확정)

 였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지금 신세지고 있는 외할머님은 평소에 오른쪽 어깨부터 아래까지 그렇게 아프다고 하셔서 병원가보라고 권유를 하면 침 맞으면 된다 하시며 아픈걸 그렇게 참으시더니.. 참다참다 제가 못 참아서 병원가자고 득달해서 갔더니 어어.. 병원 원장님 말이.. '이 때까지 이걸 참고 계셨습니까.. 힘줄 다 끊어지고 물이 찼네요.. 일단 입원하셔야 겠습니다.' 라시는 것[..]
 그래서 입원하시고 팔에 찬 물도 빼고 회복 및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오른팔의 용태를 보게 되었는데.. 뭐 이래저래 휴가를 전부 병원에 쏟아붇고 왔습니다.

이번 휴가도 역시...

 그래서 저번주엔 여러모로 지쳐서 일찍 자버린 탓에 한 주를 넘겨버렸지요 으으... ㅠ 이번주도 집안일 하다가 하루가 금방 가는군요.. 이렇게 주부스킬만 점점 늘어나는 자신이 밉다[..]

3. 회사를 때려친 동생님

 병원가려고 이것저것 챙기는 중인데 동생이 집에 온 겁니다. 평일인데 어떻게 온건가 싶어서 

나-휴가?
동생-No
나-월차
동생-No. No
나-회사 때려침?
동생- Yes. Yes. Yes.
나-....뭐!?

제.. 제길 부ㄹ.. 아니 뭔일이랴.

 뭐 얘기를 줄여보면 사장님이 자꾸 까불길래 한 번 더 까불면 골로 보내버린다. 고 회사 술자리에서 공개 선언을 한 모양입니다. 뭐 자세한 건 적기 좀 그래서 이리 적은 거라지만 그 회사 처음부터 맘에 안들고 언제든 그만두라고 했지만 이런식으로 끝을 보게 되니.. 사장도 잘못했고 동생도 잘못했지만 지나가 버린 일에는 어쩔 수 없는거지요.. 뭐 당분간 쉬면서 구직활동 합답니다.. 만 휴가가 끝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이 좋아할 법한 만화책을 찾아서 연락을 했더니

동생- 됐어, 사줄려면 밀린 원피스나 사줘
나-...그거 20권이 좀 넘습니다만?
동생-사줘. 생일 선물 땡겨 준다는 걸로.
나-(혼미)

악마같은 기지배..

 저렇게 고자세였던 이유는.. 작년에 생일을 안 챙겨줬었기 때문에[..] 그 탓에 뭐라 하지도 못하고 끙끙 거리다가 사줬더니 착한 동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차피 동생들은 다 똑같네요 ㅜㅜ 

4.그럼 이만-

 운동해서 살 좀 빠지나 했더니 사장님 전언땜에 운동을 못하게 되자 살이 도로 붙기 시작[..] ㄱ.. 금년만 어떻게 버티면 되겠지요 ㅠㅠ 아니면 동생처럼 패기를 부려보던가 둘 중 하나 뿐이에요 전[..]

빵☆긋

 아아 호러영화 보고 싶은데 OCN 같은 영화 채널은 유선상태가 안좋아서 바꿔볼려 했더니 기본 3년이라고 하네요. 이 집은 내 후년에나 팔릴 예정이라.. 그냥 참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월요일을 맞이해 봅시다 ㅠㅠ 

 

by 세오린 | 2015/07/19 23:10 | 일상☆ | 트랙백 | 덧글(0)

이래저래 지름이 와버려서 통장이 가난해지기 시작해버렸습니다..

1.회사 

 이번에 저랑 친하게 지내는 과장님이 휴가를 가게 되는데.. 형수님이 무섭다며 돈 줄테니 대신 사달라고 리스트를 올려 주길래 일단은 사서 돈을 받았습니다만.. 아니 이렇게 돈 줘도 어차피 돈 빠진 건 과장님 통장에 바로 뵈는 거 아닌가[..] 

 그래서 평소에는 연이 없던 온라인 쇼핑에 손을 댄 결과는 뭐.. 일 주일에 하루씩 거쳐 총 4번[..] 표정이 밝아져 가는 과장님에 비해 전... 이번 휴가도 어디 갈 곳 없기에 그저 눙물만 ㅠㅠ 

 ..이상하게 저 휴가때는 비가 그리도 오더라구요[..] 이번에 맑는다면.. 뭐 자전거 타고 한강이나 이리저리 돌아다닐거 같지만서도.

 아 그리고 보니 사장님이 이번에 출력실.. 즉 인쇄소 판 작업하는 부서의 일을 꿰차지 못하면 12월에 너 모가지 라고 갑작스래 통지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제 목은 12월 이 후엔... 흐규흐규

 아니 6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치지만 나보다 먼저 입사한 형님도 1년 정도 걸려서 한 걸.. 게다가 인디자인이나 일러스트에 대해서도 이래저래 공부가 필요한데 아 주위에서 너무 협력을 안해줘요.. 으으 이러다간 '사장님 5년동안 빌어먹게 감사했습니다!' 시츄에이션이 절로 연상되는 중입니다[..] 

2. 살이.. 쪄버렸... llorz

 잠깐 방심한 사이에 어마어마하게 쪄버렸습니다. 호라모젠젠 수준. 이제는 어디 헬스장에 가지 않는 이상 다운 카운트는 없지 않을까 정도로 으으으.. 한국사람이 밥심이라지만 할머니가 주시는 대형사발의 밥을 고냥 고대로 먹을 때 부터 이 사태를 예상했어야 했는데 으으... ㅠㅠ 

 결국 운동하는 친구의 조언을 얻어서 밥도 반 정도 덜어서 먹고, 2시간 정도 운동은 하는데.. 회사에서 먹는 밥이 다 고기에 고기인지라 이게 또 문제[..] 바.. 바나나 다이어트라도 해야하나 ㅠㅠ 

3. 그간의 지름.

 [프라모델]
엑시아(이그니션 한정판+일반판) + 더블엑스 MG

 [3D안경]
폭풍마경 (왜 샀지)

 [게임] 
다잉라이트 (G2A에서 처음 결제해 봤네요 ㅎㅎ)

 [USB 앵커 충전기]
 [EXR 90% 세일]
이래저래 9벌[..]


여러분 세일이 이렇게 사람 통장 목숨 줄을 잡습니다 여러분!

 세일에 혹 해서 샀더니 평소의 배 이상의 지출을 해버렸습니다. 

 프라모델은 뭐.. 돈 받기로 약속하고 구입했지만 줄 거 같지도 않고, 그냥 얼굴도 모르는 조카놈 선무로 퉁지자고 마음을 달래는중.
 3D안경은 좀.. 급하게 지른 감이 있는 물건입니다. 필요라기 보다는 그냥 간지 포퐁 터진다는 이유로 회사 형님이랑 합심해서 지름 [..] 안드로이드 용인지라 아이폰은 좀 커서 잘 안되네요.. ㅠㅠ 
 다잉 라이트는 아래에서 적어볼랍니다 ㅎㅎ
 USB 앵커 충천기는.. 지금 보유중인 충천기는 한 구당 하나씩 물고 들어가는게 그렇게 보기 싫어서 뭐 좋은 게 없나 돌아다니다 결국 '이놈!'하고 지른 물건입니다. 통통한 녀석 두 개 빠지고 말쑥한 거 하나 들어가서 4집안을 책임지며 충천하는 그 모습이 어찌자 맘에 들던지요 ㅋㅋㅋ 
 EXR 90% 세일에 훅 해서 여러벌 샀다지만 기본적으론.. 다 츄리닝 ㅠㅠ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문제는.. 으으으.. 택배 맛에 들려버릴 거 같아요 으으으 뽀.... 뽐이 온다! 세일이 온다 으아아아아 뭐.. 뭔가를 사고 싶어집니다 ㅠㅠ  토.. 통장을 보면서 마음을 안정시켜야 할 거 같네요 후우[..]

4. 게임 이야기.

 다잉 라이트는 실은 꽤 예전부터 눈에 두고 있던 게임이였습니다만 뭐랄까 스팀 세일해도 영 맘에 안들고, 여름세일 까지 기다렸는데도 이게 영.. 가격이 어찌어찌 합의가 안되길래 혹시나 해서 G2A에 가봤더니 더 싸더군요. 그래서 그냥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플레이는 뭐..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여러명이서 같이 좀비를 피해 달리기도 하고 싸우기도하고, 동시에 궁지에 몰린 동료를 버리고 도망간다는 이 묘한 기분!

 
바... 방치 플레ㅇ...! < 

 플레이 하다 보니 한글패치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깔아봤는데 한국인만 출입이 가능하게끔 해두셨더군요. 덕분에 짧은 영어로 대화가 오가도 어느정도 '아 그래염' 수준인게 정말 맘에 듭니다.. 어? 
 
 첫 날 플레이 할 때.. 뭐 복돌이로 먼저 한 번 달린 것도 있고(테스트용으로 잠깐;) 유투브로도 복습한 것도 있고 해서 혼자서 막 달리는데 한 유져분이 참가하셨습니다. 뭐 이런 대화도 나눈 것도 그리 많지 않은데 맘에 든다면서 친구등록을 해주시더군요. 덕분에 매 주마다 같이 달리고 있습니다 ㅋㅋ 뭐 그래봤자 이제 3번 정도 뿐이지만요 ㅠㅠ
 
 덕분에 당분간은 심심치 않게 밤을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만.. 음.. SSD를 질러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드는 게임입니다 음.. 최저 옵션인데 좀비가 많은 구역에선 프레임이 격하게 떨어지는 중이라 ㅠㅠ 으으.. 차.. 참아야 하느니라. ㅠ

5. 그럼 이만-

 기계식 키보드를 사달라던 친구의 생일날, 간만에 모여서 이래저래 떠들었는데 어째선지 장장 3시간 동안 
여자친구란 주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남자 세명이 있었습니ㄷ.. 크흡 ㅠㅠ 

낮 까지는 참 하늘이 보기 좋았는데 말이지요.

 지금은 구름이 끼기 시작하는게.. 아무래도 쏟아지겠지요 이거 ㅠㅠ 다들 우산 잊지 마세요 ㅎ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시길!

 

by 세오린 | 2015/06/29 01:46 | 일상☆ | 트랙백 | 덧글(2)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얕잡아 봤나 봅니다.

1. 회사.
 
 결국 막내는 저번 주에 퇴사했습니다. 뭔가 씁쓸하긴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삼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회사는 현재 비수기라서 하는 거라곤 퇴근까지 하스스ㅌ... 아닙니다 일은 합니다 <
너무 널부러지다 보니 긴장이 풀려서 바쁠 때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의심이 드는 시즌이지요. ...그러나 다시금 막내가 된 저에겐 그런 여유는 조금씩 깍여가고... ㅠㅠ 

2. 감기 그리고 또 감기.

 저번달 말에 필리핀 누님 댁은 뱅기타고 필리핀으로 돌아갔습니다.. 만 긴장이 풀려서 일까요. 바로 다음날에 감기 몸살이 왔습니다. 애를 두 명이나 맡아서 돌봤으니 안 걸리면 신기했지요. 기침도 제법 심하고 열도 나고 어질어질하지만 어쩌어찌 버텨봐야지 했는데 일주를 그렇게 보내고 보니 딱 느낌이 이대로 가다간 응디이 주사로 연결된다라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서 평소에 그렇게 싫어하는 약을 어찌 먹고 좀 나아진다 했더니.. 끝 마무리가 엉성한 약이 였나 봅니다. 나을 까 말까 하는 그런 갈림길에서 영 나아지질 않네요. 가끔씩 올라오는 열기와 콧물 등등.. 응딩이 주사는 싫은데.. 이 나이에 응딩이 주사라니!! 주사라니!!! 

 뭐.. 이주 정도 지나고 보니 콧물도 조금 나아지는 모양입니다. 대신 가끔씩 기침이 올라오긴 하는데 요즘 메르스 때문인지 지하철에서 한 번 뱉으면 주위에서 느껴지는 묘한 눈빛이[..] 

3. 자전거 타고 출근.

 요즘은 정말 새나라의 어른이라 퇴근하고 침대에 가면 바로 기절, 아침 6시 20분 기상. 이런 식의 반복입니다. 도저히 컴터나 티비를 킬 여력이 안남니다. ...회사에서는 빈둥거리는데 왜 이리 체력이 떨어진거지[..] 

 뭐 돌아와서 간만에 쉬는 주.. 라기 보단 현충일이였지요. 금년은 멤버에서 제외되서 집에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 버린 것도 있고 해서 샤워하고 뭐할까 생각하던 중에 잠깐 회사에 출근 좀 해달라는 차장님 부탁이 있어서 말이지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전철엔 사람도 없겠지 하고 멍 때리다가 문득 자전거가 생각나서 '한 번 해봐?' ...아무튼 평소에는 결단력 제로이면서 이런 건 금방 헤쳐나가는 거 보면 제가 봐도 이해가 안되요. 

 그렇게 해서 공항-방화 토끼굴-자전거 도로 입성-여의도 공원-서울역-회현-충무로 까지 대략 두 시간 걸리더군요. 서울역 부분에서 자전거가 나갈 길을 못찾아서 걸어가는 부분만 좀 없었다면 꽤 단축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영 길을 못찾겠더군요. 어플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 거치대 등등의 물품을 아직 구입하지 못해서.. 쩝. 그리고 신호등에서 내리고 가는 건 목숨과 관련됬다는 걸 몸소 익힌 터라.. 그래서 회사 도착하고 대충 정리한 뒤 30분 쉬고 퇴근. 역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리더군요.  묘한 건 30분 쉬고 달리는 거라 다리가 지쳤는데 올 때보단 더 쉬원차게 밟을 수 있었습니다. 출근할 때만 해도 겨우 5단 밟았는데 퇴근 때는 6단을 유지했을 정도니.. 음.. 뭐랄까 편했어요 음. 

 그렇게 4시간 20분 정도의 주행으로 다리가 풀려서 점심 전 퇴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오자마자 씻고 침대에서 실신. 여러분 저질체력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뭐 이렇게 달리고 보니 질리지는 않는데 뭐랄까.. 바람이 이렇게 무겁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차도를 끼고 달리다 보느 맞바람이 약했는데 확 트인 곳에서 마주하고 보니 이게 무슨 짐덩어리 ㅜㅜ 못 나가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제 속도를 내는 것이 힘들고 ㅠㅠ 그래도 재밌었다면 재밌었지요. 쉬는 주에는 이렇게 아침마다 나가 볼까 합니다. 회사까지 가서 쉬었다 오고 싶지만 가는게 더 힘드니 그냥 여의도 공원 찍고 돌아오는 식으로.. 이렇게 체력 좀 키우다 보면 언젠가는 팔당댐까지 닿을 수 있을...까요 ㅠ

4. 그럼 이만-

 간만에 오리진 게임좀 할려고 했더니 내 게임이 전부 날라가고 없더군요. 이게 뭐지 하고 배틀필드 3을 해봤는데 연결은 또 오리진.. 이게 대체 뭐지[..] 

 
로보틱스 노츠 몰아보고 나서야 누군지 알게 된 케릭터.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프라우 하앟하앟

 그나저나 슬슬 휴가 쓰라고 말이 나오는데 어디갈 곳이 없네요.. 아니 갈 수가 없게 되었지요[..] ...뭐- 매년 행사인 서점이나 들러서 잔뜩 사들고 들어와야 겠네요 ㅠ 

 그럼 좀 이르지만 좋은 꿈 꾸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by 세오린 | 2015/06/07 16:48 |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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